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1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팝페라, 탭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형 콘서트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윤여훈, 팝페라 가수 한아름·지준혁,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탭댄서 최진형, 스포츠댄서 김홍수·임진주, 플루티스트 최소녀, 피아니스트 김윤경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의 제작과 사회를 맡은 김숙진 대표(킴스에이스)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예술가로, 전국 각지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쳐온 힐링콘서트 전문가다.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무대를 이끄는 진행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숙진 대표의 콘서트에서 트레이드마크처럼 진행되는 ‘손흥민 선수 싸인 축구공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