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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울산시의회 이장걸 시의원, 두왕동 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현장 지원 및 점검 실시

주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기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8월 6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일대에서 ‘두왕동 발전위원회’ 공동체와 함께 현장 지원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두왕동 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준비 상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현장 간담회는 두왕동 발전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6명과 시 자치행정과장 등 시청 관계자, 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대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보조금 집행 내역 및 증빙 자료를 검토하며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왕동 산책로(두왕메타세쿼이아길과 저수지 주변)의 유지관리 문제와 두왕메타세쿼이아길 축제의 연속성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월 1회 환경 플로깅 활동을 통한 정기적인 산책로 관리 방안, 꽃길 보강 및 확장,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개최 계획을 점검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장걸 의원은 “두왕동 주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활기찬 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알려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지원 및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두왕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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