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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공사·공단,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합천에 수해복구 봉사

각 기관 합동 예산으로 구호물품 3백만 원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은 지난 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에서 수해복구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소속 임직원 각 5명씩 총 20명이 참여해 침수 가구 주변 정비 및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관별로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사례로, 사회적 책임과 공동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전 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공사·공단은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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