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1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과 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7건을 선정하여 1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1건(3명) △우수 3건(6명) △장려 3건(5명)
상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결과, ‘최우수’는 △상권활성화사업 등 공모 선정으로 지역상권활성화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경제산업과 임연숙 경제진흥팀장, 이태경 주무관, 류진향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오랜 관행을 개선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체계를 확립한 환경위생과 서임순 기후환경정책팀장, 전지혜 주무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한 평생교육과 강선화 평생학습팀장, 정현하 주무관 △치매검진서비스 가정방문을 제도화하여 치매진단율 및 검진 접근성을 향상시킨 건강증진과 김민정 주무관, 주정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복지정책과 우수진 노인지원팀장, 김경진 주무관 △현장 밀착형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업재해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안전관리과 최은영 중대재해예방팀장, 김민형 주무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공정한 참여기회를 보장한 구서2동행정복지센터 김휘금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정구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메뉴, 적극행정 온(ON) 카드뉴스에 게시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