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내 시멘트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아세아시멘트㈜(대표 임경태, 김웅종)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엑스포 공식 파트너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시멘트 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출연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천을 비롯한 시멘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은 13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을 비롯한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본부장,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제천기금관리위원회 이종호 위원장, 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 협약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양승조 본부장은 “제천은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소중한 곳으로, 이번 후원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규 위원장은 “아세아시멘트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든든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 세계 한방·천연물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국제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