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8월 25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5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추진 현황 공유, 위기가구 발굴 및 영도 돌봄플러스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 진행 등 하반기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2026년에 시행될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역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방향 등 변화되는 복지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워크숍과 제2기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과거보다 한층 더 성장한 우리를 보며 함께 해 주시는 각 동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단단해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기대해 본다” 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늘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