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의 필요성이 컸던 하남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65세 미만, 치과 진료가 시급한 장애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푸르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집중사례관리 대상자인 박이용인은 치아 전체가 상하고 깨지고 썩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식사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더자연치과’에서 약 300만 원 상당의 보철 및 충치 치료, 공간유지장치 시술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장애인의 개별 치료 지원을 넘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권익 보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가 처한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례관리 기반의 선진적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박이용인은 “치아가 아파서 밥을 먹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이제 치과 치료를 받게 되면 앞으로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고, 박이용인 어머니는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을 받아 아이가 치료받을 수 있게 되어, 엄마로서 더할 나위 없는 감사와 감동을 느낍니다.”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치과 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장애인이 건강한 미소와 통증 없는 일상을 되찾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의 사례관리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선진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