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난 9월 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문화·생활 지원에 활용돼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김영호 지사장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 신길순 이사장은 “2021년부터 해마다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온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