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이용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청소·환기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관광지·공원·교통시설·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활동 강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점검하며,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겠다”라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와 이용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