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운영된 녩년 청소년 문화거리 메타버스 축제, 유스 어드벤처(YOUTH ADVENTURE) 축제’가 지난 25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 및 청소년 문화거리에서 시작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예술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참석 내빈들의 축사, 청소년들의 개회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세부 일정으로는 ▲파주문화재단의 무대 공연 ▲파주시 청소년 동아리에서 준비한 12개의 댄스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공간과 ▲인공지능(AI) 오목 대결 ▲가상현실(VR) 체험 등 총 9개의 디지털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분리수거 공간을 동시에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문화거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