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 와글와글센터에서 열린 '별별 어린이 와글와글 축제'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1,176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며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린 와글와글센터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된 1호 거점시설로, 축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어린이 벼룩장터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술 공연 ▲스탬프 투어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커뮤니티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창의놀이터 활성화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로 거점시설을 지속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마을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종종 해당 센터에서 진행되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는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섭 양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센터 이름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게 적극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와글와글센터의 존재와 역할이 지역 주민들에게 각인되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지역의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