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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미건축 지원시설용지 소유자 간담회 개최

오는 2월 15일 14시,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협조 요청으로 진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020년 분양 완료한 사천면 일원 45만평 규모의 강릉과학일반산단 내 기업체 180여 개소에 2,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가 그동안 분양한 용지에는 산업용지 외에 32필지 43천㎡의 지원용지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건축이 완료된 필지는 9필지로 현재까지 23필지 27천㎡의 부지가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다.

 

지원시설 용지는 산업입지법에 따라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하는 필지로 1・2종 근생시설, 업무시설, 의료기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 건축이 가능하나 실적이 미미하여 강릉시는 오는 2월 15일(목) 14시 미착공부지 소유자 17인을 대상으로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한 착공 협조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차례 진행된 기업체 간담회에서도 산단 내 근로자들 상당수가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을 호소해 옴에 따라 지난해 9월에는 건축물 층수를 8층에서 11층으로 상향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학산단 활성화와 근로자들 편의증진을 위해서는 지원시설 용지의 건축행위에 대한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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