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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청(소)년 정신건강치료비 ‘청년마인드케어’ 운영

15세~34세 고양시 거주 청년 대상…1인당 최대 36만 원 지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0년~2010년 출생(15세~34세)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최근 5년 이내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초진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진찰료, 약제비, 검사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이며, 1인당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갖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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