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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춤추고 노래하며 스트레스 날린다" 종로 첫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다목적 강당, 댄스실, 밴드실, 코인노래방, 모임룸,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 창신소담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 1~3층에 위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종로구는 11월 25일 17시 '종로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을 개최한다.

 

연 면적 1,217.58㎡,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10월 30일 준공한 창신소담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길 83) 내 자리하고 있다.

 

종로구 최초의 ‘청소년문화의 집’인 만큼,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뒷받침하기 위한 공간들로 꾸몄다.

 

1층에는 공연 및 배드민턴, 농구, 드론 축구 등 각종 체육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당을 배치했다.

 

2층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뒹굴라운지, 댄스실, 밴드실, 코인노래방, 모임룸 등으로 구성했다.

 

3층 프로그램실은 한옥 특유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캘리그라피, 다도,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 이용 대상은 9~24세 청소년이며,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09:00~21:00, 일요일 09:00~18:00이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16시 40분 청소년 공연팀이 꾸미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 행사는 17시부터 개회, 시설 소개와 사업 경과보고, 정문헌 구청장의 기념사, 시설 라운딩, 야외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진다. 관내 학교장과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서 처음 탄생한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구심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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