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잘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당보건소는 올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 확대, 디지털 매체 활용, 지역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상 제작・배포 및 SNS 홍보 강화 △걷기 챌린지 등 생활 속 실천 환경 조성 △어린이・고령층 대상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모바일헬스케어・AI-Io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운영 △독거노인 및 의료취약지역 대상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아동센터・복지기관・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포괄적 건강관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