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청 테니스 동호회가 ‘제30회 단양군협회장기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단양 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단양군청에서는 A조와 B조 두 개 팀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단양군청 A조가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군청 테니스 동호회 초보 회원들로 구성된 B조도 치열한 경기 속에서 선전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올해 대회에는 6070팀, 2040팀, 군청 B팀, 참수리클럽, 매포클럽 등 다양한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상수 단양군청 테니스 동호회 사무국장은 “직장 동호회와 지역 클럽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힘쓰고, 지역 동호인들과의 교류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