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자유 주제로 편지글 분야와 독후감 분야로 나누어 공모했다.
심사 결과 총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2명에게는 구로구청장상이 수여됐으며, 아차상 7명에게는 구로구 새마을회 지회장상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윤용진 새마을 구로구지회장, 신명희 구로구 새마을문고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 후 수상자들은 작품을 낭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이 독서로 더 넓은 세계를 만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구로구도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