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조아브로(대표 김성민)가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과 11월 21일 금요일, 대학 체육·스포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피트니스 융합형 1일 집중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두 차례 교육은 각각
• 11월 18일 (화): 경남정보대 스포츠재활학과
• 11월 21일 (금): 동서대 스포츠레저학과
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장소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내 공유오피스 ‘JD윙스’ 건물 내 4층 시리즈 X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더함 D&C 및 시리즈 벤처스의 협력을 통해 최신 장비와 쾌적한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대 정국현 교수(운동처방 및 메디컬 피트니스 분야)가 특별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조아브로 측에서는 김성민 대표이사, 김만민 이사(스포츠 경영학 박사/교수), 이택기 이사(스포츠 경영학 석사)가 함께 참여해 메디컬 피트니스의 실제 적용 사례와 현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학생들의 관심도는 매우 높았으며, 교육 당일 현장 사진 및 피드백에 따르면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조아브로는 본 교육 과정에서 자사가 현재 진행 중인 연구·사업 모델을 함께 소개했다. 피트니스 커뮤니티 플랫폼 ‘조아짐 시리즈, 보디빌더의집(예정)’ 운영, 인하대병원 개방형 실험실 입주 및 농업 법인 백로 앙금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근감소 완화 및 예방용 단백질 빵, 그리고 (주)수피오·엠더마랩과 함께 전개 중인 컨디셔닝 ICT 기기를 학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이러한 활동은 “메디컬 피트니스와 뷰티니스(Beauty + Fitness)의 융합”이라는 조아브로의 전략적 비전에 부합한다.
교육에 참여한 체육전공 학생들에게는 단순히 운동 기술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조아브로가 바라보는 플랫폼형 피트니스 비즈니스의 동향 및 기술력, 그리고 공유 피트니스 모델을 설명하며 향후 진로 탐색 및 업계 진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조아브로 측은 이번 교육이 체육 전공자들이 기존 ‘운동 중심’에서 ‘헬스케어·시스템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조아브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12월 중 인천 지역 체육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컬 피트니스 융합교육을 기획 중에 있으며, 보다 다양한 전공 및 캠퍼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아브로는 이미 스타트업 및 피트니스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 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피트니스 커뮤니티 플랫폼 ‘조아짐 시리즈’의 서비스 고도화 및 전국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운동·영양·커뮤니티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통해 트레이너·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모델을 펼치고 있다.
조아브로 관계자는 “이번 대학 교육은 우리 비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전통적인 피트니스에서 벗어나 의학적 근거와 현장 트레이닝을 통합한 메디컬 피트니스 영역을 선도하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대학과 함께하며 피트니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인재와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AD)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