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필수 참석 대상으로 14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통영시를 위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진행했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에 대해 설명하며, 건전한 조직 문화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쾌한 강의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법령을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며 청렴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청렴 친절!”,“청렴 나부터!”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청렴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청렴 3무 실천 운동,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교육과 시책들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부패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 사회 구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