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양미술사에서 위대한 화가로 손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명작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 이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에서 개최된다.
2026년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반고흐의 대표작 70여 점을 원작과 동일한 크기·색채·질감으로 정교하게 복원한 고품격 레플리카 작품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섯 개의 시기별 섹션으로 구성해 그의 예술 여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슨트 해설과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전시 개막에 앞서 티켓링크·네이버 등 온라인 예매처를 통한 사전예매도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1차 사전예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정가 대비 40% 할인 가격(성인 6,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800원)이 적용된다.
이어 2차 사전예매는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0% 할인된 가격(성인 7,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5,6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반고흐의 작품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전시로 고흐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SNS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