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FAN(판)이 주관한'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Part 6. ‘기획서를 부탁해 티처스_심화편’'이 12월 4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화편은 지난 9월 진행된 Part 5. 기본편 교육 성과를 토대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15명의 지역 청소년활동가가 참여하여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공모 제안서 작성 관련 실질적 역량을 강화했다.
심화편 교육은 ▲공모처별 사업 기획 전략 및 작성법 ▲실제 성공한 공모사업계획서 우수사례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획서 작성 실습 ▲실무 적용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1:1 코칭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은 기본편과 심화편을 연속 운영함으로써, 청소년활동가들이 기획의 원리 이해에서 실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심화편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제안서 작성 과정까지 경험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 활동가는 “AI를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고 성과지표를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실질적이었다”며, “앞으로 기관에서 공모사업에 도전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강사님의 풍부한 사례와 맞춤형 피드백 덕분에 제안서 작성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 도구와 전략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부천청소년활동가 FAN(판)은 체계적인 기획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가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