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는 9일 지평면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뻥튀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번영회에서 직접 준비한 것이다.
행사 당일 번영회 회원들은 갓 튀긴 쌀 뻥튀기를 각 마을 이장님들께 전달하며, 주민들께 따뜻한 인사 전달을 부탁했다. 특히 바쁜 생업 중에도 함께한 상인들의 모습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길오복 회장은 “연말을 기념해 찾아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은 나눔으로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뜻깊은 행사로, 더불어 사는 지평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