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고 오토바이 시장은 중고차 매매단지처럼 체계화된 유통 구조가 부족해, 여전히 개인 간 거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중고 사기, 하자 은폐, 거래 후 책임 소재 불분명 등 다양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거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정상 등록 업체를 기반으로 투명한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중고 바이크 전문업체 ‘ER(이알)모터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R(이알)모터스는 중고 바이크 매입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개인거래 위주의 불투명한 중고 오토바이 시장 구조 속에서 정식 사업자 등록을 기반으로 한 투명한 거래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고 오토바이는 중고차 매매상사처럼 거래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개인거래가 일반적이며, 그만큼 중고 사기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ER모터스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인식하고, 정상 등록 업체로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업계에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판매자로 위장해 거래하는 관행과 달리, ER모터스는 업체 상호를 명확히 공개하고 정식 사업자로 운영하며 거래의 투명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중고 바이크 거래에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하자 여부와 사후 책임 문제다. 개인거래 특성상 구매 이후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보증이나 책임을 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ER모터스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 정비시설을 갖추고 바이크 상태를 점검한 후 매입·판매를 진행,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ER모터스는 국내 유통 중인 바이크의 해외 수출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중고 바이크 거래를 넘어, 국내 중고 바이크의 새로운 유통 경로를 마련하며 시장 확대와 자원 순환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R모터스 관계자는
“중고 바이크 시장은 아직도 개인거래 중심으로 운영되며 신뢰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중고차 매매상사처럼 투명하고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한 중고 바이크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R(이알)모터스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2길 9에 위치해 있으며,
중고 바이크 구매 및 판매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https://litt.ly/ermotors
개인거래 중심 구조로 인한 불안과 불신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ER모터스의 이러한 행보가 중고 모터사이클 시장의 신뢰 회복과 거래 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