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의왕시는 12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왕시지회가 라면 17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나눔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통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한재동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관계자 6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라면 170박스는 관계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취약게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동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부시장은“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의 기부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