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근교에 위치한 석양바베큐(Sunset BBQ & Glamping)가 바비큐와 카페, 체험 시설을 결합한 당일치기 글램핑 바베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식사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숙박 없이 이용 가능한 텐트형 바비큐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석양바베큐는 냉난방이 완비된 단독 텐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바비큐 이용객과 카페 방문객이 함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음식과 재료는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이용객이 별도로 고기나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운영되고 있다. 식사 전후로는 카페를 이용해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넓은 주차 공간과 개별 텐트존을 갖춰 동호회 모임, 소규모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이 가능하며, 키즈존과 모래놀이 공간, 미니동물원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폭도 넓혔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점 역시 특징이다.
바비큐는 국내산 신선육을 중심으로 제공되며, 숯불 그릴 세트와 기본 편의시설이 포함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계에서는 석양바베큐가 준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창원 근교 당일치기 글램핑 바베큐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안뉴스 진하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