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조두현 법무법인 바를정 대표변호사가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 후원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등 6개 시설의 ‘이웃사랑 케이크 나눔’행사에 활용됐다. 해당 행사는 시설 이용 장애인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두현 변호사는 현재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나눔을 통해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률가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길 남양주시장애주간이용시설 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조두현 변호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시의 지원을 받아 △돌봄 △정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