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일 직전 대구 달서구 부구청장이 2026년 1월 2일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김 직전 부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8년간 대구시와 달서구에서 쌓은 현장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직전 부구청장은 2025년 12월 31일, 내년 6·3 지방선거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공직에서 사퇴했다. 이날 달서구청에서 퇴임식을 가진 그는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더 큰 달서구 발전을 위해 또 다른 출발을 결심했다”며 “나라 전체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달서구와 대구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출마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직전 부구청장은 1997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시 정책기획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미래개발본부장 ▲대구 동구 부구청장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재난안전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해 왔다. 정년을 2년 6개월 앞둔 시점에서의 사퇴 결정에 대해 그는 “진정으로 국민과 주민을 위한 봉사를 하려면 스스로를 던져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행정가 출신 구청장의 강점에 대해서는 ‘축소사회’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직전 부구청장은 “인구 감소로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곳간을 지키면서도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행정이 중요하다”며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행정가형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한 김형일 직전 부구청장은 “미래를 열어가는 달서구, 세계로 나아가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지역 밀착형 행보를 예고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