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대문구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이달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과학강연 ‘馬, 말해 뭐해’를 개최한다.
인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동물 ‘말’을 과학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으로 초원 환경에서 형성된 말의 생존 전략과 사회적 행동을 살펴본다.
또한 자연사적 관점에서 말이 지닌 의미를 공유하는 등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들어도 좋은 강연으로 준비했다.
강사로는 노정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나선다. 노 관장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에서 ‘말’의 행동 생태와 진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공원 동물연구실장을 거쳐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을 역임했다.
또한 주요 일간지에 ‘노정래의 동물원 탐험’을 연재하고 ‘말의 행동 생태와 진화’,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 ‘동물은 나의 선생님’등을 저술했다.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신청→정규프로그램→과학강연)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박물관 입장료는 내야 한다. 단. 서대문구민은 지난해 10월부터 신분증과 6개월 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단, 무료입장 대상자도 주차장 이용은 유료.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장을, 성인에게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과학 이슈를 다루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연중 개최한다.
올해에도 특별전시 연계 강연,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노벨상 해설 특강 등을 열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시민 평생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