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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적 뒷받침 강조

주민자치는 주민 참여가 핵심, 주민 체감 마을주도사업 확대 언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제396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주민자치의 핵심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시키는 역량에 있다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제주 한림읍 풍력단지 인근 수원리 마을 사례의 경우, 주민들이 조합을 구성해 풍력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활용해 출산장려금과 장학금 지급 등 마을이 스스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마을에 아이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게 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구조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처럼 마을이 주체가 되어 소득을 어떻게 활용하고 공동체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9월 여수에서 개최 예정인 전라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의 참여 의식과 역량이 한층 제고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한정된 예산 여건 속에서도 올해 박람회와 연계해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제도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강 위원장은 끝으로 “주민자치는 주민의 인식과 참여가 핵심”이라며 “마을 주도의 자치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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