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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겨울 가뭄 속 생활용수 위기 선제 대응으로 극복

섬진강 준설·수계 전환 등 수원 확보 총력… 설 명절 상수도 안정 공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이 겨울철 가뭄과 한파가 겹치며 남부지역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넘겼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한파로 월운취수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백운·성수·마령·부귀면 일부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군은 즉각 수원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 체계를 가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특히 하천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섬진강(지방하천) 준설을 실시, 취수 가능 수량을 확대함으로써 남부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섬진강 준설을 통한 수원 확보 ▲취수시설 집중 점검 ▲취수장 수위 상시 모니터링 강화 ▲광역상수도 일부 수계 전환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병행 추진하며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대응반도 운영 중이다. 군은 ▲외딴집·고지대 등 취약지역 집중 관리 및 해빙 작업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임시 급수 지원 ▲동파 예방 요령 홍보 등을 추진하며 군민 불편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겨울 가뭄과 한파가 지속되면서 월운정수장의 수원 확보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하천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과 한파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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