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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갈맷길 완보인증, '부산시장 명의'로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새롭게 출발

3.7. 북항친수공원에서 첫 부산시장 명의 완보인증서 수여식 및 시민 걷기 행사 추진 예정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갈맷길 완보인증서를 부산시장 명의로 발급하고, 기존 완보인증센터 기능을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운영은 갈맷길 걷기 여행자에게 원스톱 안내·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기능 통합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완보인증서를 부산시장 명의로 발급함으로써, 갈맷길 브랜드의 가치 향상과 대외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 갈맷길 안내 및 완보인증센터'는 갈맷길 이용자의 편의 향상과 완보인증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갈맷길 코스 종합 안내 ▲길 찾기·현장 정보 제공 ▲완보인증서 발급 및 교부 ▲완보자 데이터베이스(DB)관리 ▲완보자 대상 안내·상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통합 운영에 맞춰 이용자가 보다 쉽게 갈맷길 정보를 얻고 완보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안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코스 상담, 길찾기 안내, 완보인증 신청서 작성 지원 등 현장 민원 대응도 함께 수행한다.

 

또한 완보인증 기준을 표준화하는 매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혼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갈맷길 9코스 278.8킬로미터(km)를 완보한 사람에게는 ▲완보인증서 ▲메달 ▲배지 ▲기념품을 제공하고, 갈맷길 홈페이지 내 완보자 명예의 전당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완보인증센터 이전과 부산시장 명의 첫 완보인증서 발급을 기념해 오는 3월 7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시민 700여 명과 걷기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완보인증서 수여식, 걷기행사 등으로 구성돼 완보자 예우와 시민 참여 분위기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갈맷길 700리에 맞춰 참가자는 700명을 모집하며, 오늘(23일)부터 3월 2일까지 갈맷길 누리집 또는 홍보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 공원도시과으로 하면 된다.

 

걷기행사의 코스는 앞으로 갈맷길 추가 코스로 검토 중인 북항친수공원에서 남포동 유라리광장까지 약 4킬로미터(km)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당일 완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갈맷길 완보인증을 부산시장 명의로 새롭게 발급하는 것은 단순한 형식 변경이 아니라, 갈맷길의 상징성과 공신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완보자 한 분 한 분의 도전을 도시가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기록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산역 투어 라운지로 기능을 통합해 안내와 인증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크게 높이고, 걷기 여행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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