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속 공무원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를 개척한 현 조남식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맡았다. ‘나는 공무원에 인생을 걸었다’를 주제로 적극행정 개념, 사례, 적극행정 공직자의 선한 영향력 등을 살펴봤다.
특히 충주시 B급 홍보를 처음 개척하고 입직 5년 만에 규제혁신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강사 경험담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정서적 저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적극행정 사례로는 2022년 무계획적인 사업 신청을 막기 위해 농어촌정비법 개정 건의를 추진한 건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교육을 들은 어르신복지과 이지민 주무관은 “적극행정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주변을 관심 있게 둘러보는 마음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알게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완료한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노후 시설 정비 사례를 소개했다.
박 구청장은 “자칫 소유자가 보수해야 한다는 답변으로 끝났을 민원을 적극행정을 통해 해결해 주민 편의를 높인 직원이 있었다”라며, “해당 직원은 우리 구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성과급 최우수 등급, 특별휴가 등 다양한 보상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이달 12일 2026년 제1회 적극행정추진위원회를 거쳐 ▲구립 청소년공부방 통합이용권 도입 ▲환경기초시설 견학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 ▲반지하주택 밀집지역 사물인터넷(IoT) 기반 레이더 방식 침수경보시설 설치 사업 ▲용산 청년정책 임시(팝업) 스토어 운영 ▲찾아가는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 운영 5건을 올해 용산구 적극행정 세부과제로 선정했다.
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세부과제 5건을 올해 실행계획서에 반영하고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한 지원과 반기별 이행 사항 점검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