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둔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이해해) 봄, (소통해) 봄, (함께해) 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분리 운영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 초등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주 배경 부모 나라의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오전 시간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아동 대상의 필리핀 지프니(Jeepney)·중국 전통 부채 만들기 등 다문화 체험활동에 각각 참여했다. 오후에는 베트남의 ‘꾸업 놀이’, 중국의 ‘찌엔쯔 던지기’와 같은 각국의 전통놀이를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통합적인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막막했던 한국의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아이와 함께 엄마 나라의 놀이를 즐기며 마음껏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