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참여 대학을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경남스마트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이 높은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조사(2024년 3월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은 36.9%로, 대학생 10명 중 약 4명이 과의존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도는 대학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과의존 문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캠페인은 4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 접수를 통해 4개 대학을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및 습관 점검, 검사 결과에 따른 1대1 예방·해소 간이 상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 안내 등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대신할 대안 활동을 제시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식물 기르기 키트’를 제공하며, 캠페인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전문 상담이나 가정 방문 상담 서비스와 연계해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이용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쉼센터는 2013년 개소 이래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