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원장 황인식)은 3월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젠더 갈등 진단과 해결을 향한 열쇳말'을 주제로 2026년 제3회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전문가 및 창원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젠더에 대한 '진단-해석-전환-지향'을 주제로 우리사회에 젠더 관련 혐오인식, 성차별 및 성희롱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젠더 갈등 관리뿐만 아니라 혐오가 아닌 포용적 가치를 공공영역에서 설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희경교수는 젠더 감수성을 통해 차별과 차이의 구분으로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본질 직시는 상호간의 ‘오해’를 ‘이해’로 전환하여 성별·세대간 심리적 거리감 단축 및 협업 시너지 창출, 혐오를 배제하고 포용 관점의 보편적 정책 수립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진단(차별의 그림자:우리가 마주한 갈등의 현주소) ▲해석(오해의 벽:왜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가) ▲전환(차이의 인정:‘틀림’과 ‘다름’의 미학) ▲지향(포용의 내일:혐오를 넘어 공조의 공동체로) 등으로 구성했으며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사진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차별 등을 발표했다.
황인식 원장은 "성별간 또는 성별에 대한 오해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비생산적 긴장감 해소 및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편적 정책수립과 연구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전문직군에서 정책수립 및 분석에 있어 성별 편향을 인식하고 사회적 차이에 대한 존중을 전환하는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