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거제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여건 변화로 생활물가 상승 압력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물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소상공인팀장과 물가모니터요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참여해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점검반은 쌀, 채소류, 축산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 38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조사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유통질서 확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정량 판매 준수 여부 △끼워팔기 및 섞어팔기 등 불공정 상행위 단속 등이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품목 가격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물가 상승 우려 품목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 확인과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정운 거제시 경제해양국장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서민경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물가 관리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