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시는 관내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취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과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은 타 시·도에서 통영시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통영 내 조선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현재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사업에 선정되면 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60만 원의 정착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초 신청 시에는 취업일 기준으로 소급 지급도 가능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1,8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연간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안정국가산단 내 중소기업이 산단 주변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의 일부(80%, 인당 월 3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다.
이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는 이 사업에 총 5,770만 원(도비 5,000만 원, 시비 77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규모는 기숙사 21실과 이용 근로자 30명이며 이를 통해 5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통영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지원책들이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이 통영에 뿌리를 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