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체력 수준 향상을 위해 최근 서대문구보건소 6층에 체력인증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체력 9988’사업의 일환으로 120㎡ 규모의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체성분 측정기, 악력기, 심폐지구력 측정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이 갖춰져 있다. 19세 이상 서대문구민과 서울시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고 연령대별 결과에 따라 체력등급(1~6등급)을 부여한다. 이후 개인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고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들의 꾸준한 운동 실천을 위해 체력측정 결과가 손목닥터9988 앱(App)에 연동되고 측정 6개월 후 체력등급이 향상되면 연간 최대 만 포인트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는 체력 수준을 정확히 알고 이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공간”이라며 “이곳을 통해 주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학교ㆍ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12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과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희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태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학교 및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교통안전이 증진될 수 있는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수 많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 어른들의 책임으로 앞으로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의 마지막날인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오 시장은 제야의 종 타종 직전, 무대에서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함께 전한다. 이어서 12시 정각에 맞춰 타종인사들과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을 진행한다. 올해 타종은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 션, 한국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가수 양희은, 공감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세랑 등을 비롯해 인천 생명의 전화 상담 봉사자,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베이커리 대표, 노면 색깔(분홍색, 초록색) 유도선 개발자, 장애가족을 돌보면서도 15년간 도시락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심폐소생술로 승객과 행인을 두 차례 구조한 버스기사 등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와 함께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미디어아트 신작 《해이라: 심연의 기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보슬 작가의 개인전으로, 동양 철학에 기반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환경의 유기적 연결성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해이라: 심연의 기억》은 기후 위기 이후의 심해(深海)를 가상의 도시 ‘해이라’로 상상해 펼치는 새로운 세계관을 담았다. ‘해이라’는 바다와 순환, 빛과 존재의 의미가 중첩된 공간이자 기후 변화 이후 새롭게 조직된 공존의 서식지를 상징한다. 인간과 물고기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존재, 산호와 균사체가 얽힌 구조 등 새로운 생명체들이 공존하며 순환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전시는 러닝타임 약 7분의 ''해이라-다시 태어난 바다)''와 약 3분의 ''해이라-기억의 울림'' 미디어월 상영으로 연계해 하나의 확장 서사를 구성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푸른 산수의 이상적 풍경에서 출발해 점차 심해로 하강하며 미래 생태계를 탐색한다. 파괴 이후에도 이어지는 생명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말연시, 서울시가 동안복지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77톤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동안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11년째 서울시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누적 800톤(약 21억 원 상당)의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었다. ‘사랑의 쌀’ 기부전달식은 30일 11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형준 동안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기부받은 쌀 약 77톤(2억 2천만 원 상당)은 동안교회 교인들이 모금액으로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서울잇다푸드뱅크를 통해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1년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온 동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6일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는 약 34,555㎡ 규모로 노량진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지만, 구역 내 경사와 단차가 심해 개발이 정체됐던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노후·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2022년 10월 모아타운 공모에 신청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관리계획 승인까지 완료되면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관리계획에 따라 해당 구역은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300%를 적용받아 총 834세대(임대 192세대 포함)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형순응형 대지를 조성하고, 불가피한 단차 발생 구간은 주민공동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함으로써 입체적 공간 구성을 실현한다. 아울러 만양로 일부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보행자전용도로를 신설하는 등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최고 이용률을 기록 중인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난 2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4번 출구 앞)은 2012년 5월 조성된 시설로, 연면적 112㎡ 규모에 자전거 112대를 수용할 수 있다.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교통카드 인증을 거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평균 이용 대수는 약 2,741대(일평균 91대)이며, 특히 이용률은 79.8%로 서울시 내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 4개소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설치 이후 시간이 지나며 외관 노후화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10월부터 ▲노후 간판 교체(신규 디자인) ▲스트레스 저감 디자인을 적용한 외벽 랩핑 ▲주민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 및 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향후 자전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메타버스 기반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2025년도 안전통학로 리빙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관내 4개 초등학교(응봉, 경수, 무학, 행현) 15개 학급, 284명이 참여해 직접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통학로 리빙랩’은 2018년부터 이어온 성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안전 개선 사업으로,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통학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하여, 실제 통학로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 학생들이 직접 가상 통학로를 체험하면서 위험요소와 개선점을 찾아내도록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해 참가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으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동형 위험거처 실태조사 및 개선사업’을 통해 위험한 주택의 안전 등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성동구가 최저주거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구는 이 기준을 통해 반지하주택과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조사하고, 맞춤형 주거개선을 지원하여 주거 안전이 ‘미흡(C등급)’했던 83가구를 ‘보통(B등급)’ 단계로 상향시켰다. 국가 ‘최저주거기준’ 넘어서는 ‘성동형 위험거처기준’ 도입 이번 성과의 핵심은 성동구가 현행 최저주거기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실제 행정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현행 주거기본법상 최저주거기준은 면적과 방의 개수 등 물리적 규모 중심의 선언적 기준에 머물러 있어, 실제 거주민이 겪는 침수, 화재, 낙상, 위생 등 구체적인 건강·안전 수준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먼저, 구는 지난 2023년 '성동구 위험거처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녩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자활사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자활근로 ▲ 자산형성 지원사업 ▲ 자활기금 활성화 ▲ 자활사업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체계적인 자활사업 운영과 사례 관리를 통한 참여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 특성과 성동형 ESG 가치를 결합한 '외식딜리버리 사업단', '도시양봉 사업단' 등 지자체 특화사업 개발, 지역 내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행복드림(Dream) 프로젝트' 운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경제 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현장에서 노력해 온 자활사업 종사자, 관계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마포구 곳곳에서는 총 310건의 ‘아주작은음악회’가 열려 구민의 삶에 음악이 주는 풍요로움을 더했다. 아주작은음악회는 마포구의 16개 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음악이 선사하는 깊은 울림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장소에서 아주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드로드와 하늘길, 지하철역, 마포순환열차버스 정류장, 나들목 입구, 공원, 망원정 등 구민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 전반으로 무대를 넓혔다. 또한 장애인을 위해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와 우리마포보호작업장 등에서도 아주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아주작은음악회는 아이들에게도 음악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어린이집과 학교는 물론, 어린이공원과 놀이터, 키움센터,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도 음악회가 열렸으며,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엄빠랑 물놀이장에서도 선율은 이어졌다.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마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 주요 평가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먼저,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2024년 추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포상금 400만 원과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마포구는 핼러윈데이와 서울세계불꽃축제, 연말연시 등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인파밀집 지역 9곳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경고 문구와 음성 안내로 보행자가 혼잡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드로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으로 긴급 재난 문자와 다중인파 행동 요령을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확대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 흡입을 줄여 대피 시간을 확보하도록 돕는 개인 보호장비다. 열과 연기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마스크보다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므로 평소에 방연마스크의 설치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 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강동구는 2024년부터 경로당(46개소), 노인복지관(강동·해공·성가정), 어린이집(32개소) 등 안전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81개소에 방연마스크 2,500개를 지원한 것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는 규모를 확대해 어린이집 66개소에 3,700개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구는 연말까지 스프링클러가 없는 어린이집(24개소)을 포함하여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20개소),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21개소) 등 65개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외기관 평가와 공모사업 등 총 128개 분야에서 수상 및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대통령표창과 중앙정부 장관상 수상, 공모사업 80건 선정으로 약 157억 6천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강동구는 ‘2025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 것으로,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과정이 반영됐다. 중앙정부 장관상 수상도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분야’와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와 정신건강의날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공직기강 확립 자율적 내부통제 분야’ 장관 표창과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