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자기 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 장애인의 아름다운 시각언어를 배우는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수어 교육생 모집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월산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수어와 농인, 청각 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음성언어와 수어의 차이점, 수어 듣기 및 표현하기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물건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 여가 활동, 법률 활동, 병원 이용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수어를 배우게 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12일에는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수어로 표현하는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적극적인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과 환경보호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중순에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제10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반딧불이 빛으로 그린 밤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체험은 부스 체험과 식전‧본무대 행사,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시간으로 채워진다. 암실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체험을 비롯해 LED를 사용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탄소 헌터스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정 지역에 울려 퍼지는 통기타 및 팬 플루트 연주회와 반딧불이 퀴즈 대회를 선보인다. 대자연에서 가을 감성을 즐기면서 퀴즈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반딧불이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부 행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도시철도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열차 안전 운행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차 무리해서 탑승하지 않기’, ‘탑승 중에는 손잡이 잡기’ 등 지하철 탑승 전, 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청렴·인권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광주문학관에서 ‘2025 지역 연계 문학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18개 초·중학교 10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학관 상설 전시 연계 해설 ▲교구재 활용 체험형 문학 활동 ▲문학·독서를 통한 인성·창의 융합 교육 ▲시화마을 등 지역문화자원 탐방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광주문학관의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설형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문학작품 속 주제와 가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시화마을 해설사가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9월 첫 주 공연은 오는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푸른길공원, 운남근린공원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금관 5중주 그룹인 ‘굼플레이’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위주로 ‘일몰 힐링 콘서트’를 선사한다. 남구 푸른길공원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가요와 남도 민요를 선보이는 ‘국악콘서트’ 무대를 펼친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광주시립극단이 광주학생운동 당시 광주여고 독서회 ‘소녀회’를 모티브로 한 연극 ‘소녀들’을 무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시청~광주역) 건설공사와 관련, 공사구간 도로 개방이 8월말 현재 56%를 달성하는 등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개방 공정에 속도를 내 오는 12월22일까지 백운광장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의 도로를 전면 개방해 교통흐름을 정상화 한다는 목표다. 실제 지난 7월말 기준 도로 개방률은 6.3㎞, 43%에 머물렀으나, 상무역 주변 등 3곳 1.8㎞구간의 도로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완료, 8월말 현재 8.1㎞, 56%까지 향상됐다. 특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경기장과 숙소 등 선수단이 오가는 도시철도2호선 공사 구간(1.4㎞) 중 금화로 800m 구간은 복공판을 철거하고 8월말 정상 개방했다. 다만, 양궁장 앞 600m 구간은 7월 극한호우로 인해 되메우기 공정이 늦어져 도로 개방이 지연돼 11월 말 개방 예정이다. 광주시는 선수단 수송 도시철도 공사 구간에 대해 선수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과 세계양궁대회 손님맞이 환경 개선 차원에서 도로점용 구간의 울타리(펜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광주 SRF(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 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9월 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환경복지위원회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기후환경국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SRF 시설뿐만 아니라 광역위생매립장도 함께 점검했다. 광역위생매립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문제 등이 드러나 향후 기후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점검과정에서 △SRF 시설 악취 발생의 근본 원인 △관리‧감독 부실여부 △인근주민 건강 피해 상황 △기후위기 대응을 포함한 종합적 해결방안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수년간 반복되어 온 악취민원이 주민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엄중히 지적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민원해결의 시급성과 현장대응의 한계를 직접 확인하고, 강도 높은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악취문제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다수의 문제는 단순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1일 ‘반려견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순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을 비롯하여 (사)유기견없는도시, 광주광역시반려견순찰대, 수완동반려견순찰대실행단,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반려견순찰대가 치안 보조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 회복, 반려동물 문화 조성,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또한 반려견순찰대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기존 마을공동체 활동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윤희 의원은 “반려견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실천적 활동”이라며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의원 해외연수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반납 규모는 총 1억 2백만원으로 ▲의원 해외연수 9,200만원, ▲의원 공무국외출장동행 민간인 여비 1,000만원이 해당되며, 오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조정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시의원 전체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사전에 각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신수정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돕는 것이 지금은 우선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삭감된 예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소비쿠폰 지원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민생경제 회복 재원으로 우선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광주지방법원 201호 대법정에서 모의재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이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에 이어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생 5개 팀 37명, 중학생 5개팀 35명 등 72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광주지방법원은 현직 법관들의 멘토링과 시나리오 심사, 실제 법정공간 및 물품 제공 등을 맡았다. 1일 진행된 모의재판을 위해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등 꼼꼼히 준비해왔다. 멘토 판사과 소통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모의재판 진행절차를 배우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번의 배달(광주진흥고) ▲공권력의 정당성(금호고) ▲연구소에서 합성 유전체 유출(대광여고) ▲고액알바의 진실(문성고) ▲2025 고합2008호 업무방해사건(보문고) 등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모의재판을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열일곱 번째 토요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거문고 연주자 이선민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이다. 이번 공연은 산조가 특정 유파 중심으로 정형화되고, 학문·교육적 틀 속에서 과거 재연에 치중해 잃어버린 즉흥성을 되찾고자 하는 시도를 담았다. 특히 산조 본연의 창작적 본질을 되살리기 위해 즉흥적이고 창의적인 연주 영역인 더늠을 활용하며, 연주자로서의 예술적 발전과 독창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전통 음악계에서는 국악기를 활용해 타 장르 음악을 연주하는 시도가 많다. 대중화와 장르 확장을 위한 과정일 수 있으나, 이선민의 지향점은 전통 속에 담긴 즉흥성의 회복이다. 익숙한 전통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전통 음악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향유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려는 것이다. 이선민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한국음악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7회 농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문화교육부 장관상 수상, 제27회 군산 전국 학생 전통 예술 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 본원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선서문은 전은숙 원장이 대표로 낭독하고, 이어 모든 직원이 선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문에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광주교육연수원 전은숙 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광주교육 발전의 토대”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총 974필지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 · 공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는 프로그램 ‘별밤야간운동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별밤야간운동교실’은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건강 체조, 라인댄스, 줌바 등을 진행한다. 장소는 시민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심 근린공원을 활용한다. 월 · 수 · 금요일은 △선운공원, 화요일과 목요일은 △첨단쌍암공원 △경암근린공원 △역사문화공원 △풍영정천변길공원 △임방울어린이공원 △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연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5~7월)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았던 점을 토대로, 하반기 운영 장소를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특별한 모집 절차 없이 저녁 시간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반기 ‘별밤야간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올해도 광산구 창공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블랙이글스’의 2년 연속 광산뮤직ON페스티벌 축하 특별 비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이글스’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둘째 날인 21일 황룡친수공원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 편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서도 ‘블랙이글스’의 멋진 비행은 수많은 시민에게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혔다. 시민의 열띤 호응과 광산구의 적극적인 요청에 화답한 ‘블랙이글스’는 올해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특별 비행에 나선다. 한층 더 힘 있고, 절도 있는 기동, 현란한 곡예가 어우러진 ‘에어쇼’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