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터로, 관내 아동과 부모,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동구가족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한국산림복지교육원, 우리동네 ESG센터, 커넥트현대, 에코팩토리, 동구청년연합회, 부산곰두리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동구청 가족복지과와 환경청소위생과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가족대표의 ‘아나바다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폐건전지, 종이팩, 폐장난감을 교환하는 ESG 교환장터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23팀이 참여한 육아나눔 판매장터에서는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홍보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인생4컷, 재생종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규태)는 지난 14일 범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호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범일제4동마을회(회장 김수길)가 주관한 호천문화축제는 1991년(제1회 호천제)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와 함께 호천문화축제 및 마을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2부에서는 신나는 댄스, 가수들의 노래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박규태 회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와주셔서 행사를 즐겨주시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끼리라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아이에스 김인석 회장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석 회장은 ㈜아이에스의 회장이자 초록우산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2017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후 현재까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 1,000만원은 부산 최초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사업 '동구 끼리라면'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 끼리라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석 ㈜아이에스 회장은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동구 끼리라면'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에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김인석 회장님의 따뜻한 후원이 '동구 끼리라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나대용 장군 업적 재조명 및 기념 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이 6월 17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진왜란의 실질적 전환점이 된 거북선은 단순한 전투함을 넘어 조선의 과학기술과 전술혁신 및 창의적 사고가 집약된 상징적 유산이다. 이 혁신적인 전투함을 설계하고 실전에서 운용한 인물이 바로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나대용 장군이다. 이번 촉구건의안은 나대용 장군과 거북선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국가적 재조명을 시작으로 학술대회와 문화행사를 정례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나대용 장군의 생애와 과학적 업적을 초·중·고 교과 과정에 반영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아울러, 나대용 장군의 창의와 혁신 정신을 국민 모두가 계승하기 위해 ▲기념관 건립과 체험형 전시관 조성 ▲생가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양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 조례안’이 6월 17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그동안 도내 학교 기숙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행정지침에 따라 운영되어 왔으나 법적 효력을 갖춘 규범이 부재하여 운영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는 기숙사 운영과 관련한 제도적 근거 부족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조례안은 학교 기숙사 운영의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기존의 행정지침을 보완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학교 기숙사는 원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의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 인프라”이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숙사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 동관 세미나장5에서 ‘2025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정책 설명회는 ‘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는 최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 등 주요 법령 개정 및 제도 개선사항, 취급자 점검, 품질검사 등 사후관리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설명회 현장에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사업’ 소개도 실시한다.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GMP 품질관리체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KOADMEX 2025 홈페이지‘부대행사 ' 부대행사 일정 및 신청’ 메뉴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가 의료기기 제도 변화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6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연’에 참가한다.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거문고산조, 해금산조, 한국무용, 민요 등을 무대에 올리며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멋과 대구시립예술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국 청두와 2015년 9월 1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시립예술단과 청두 예술단의 교류 공연은 물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청두의 문화행사에 상호참가하고 한·중 수교 기념공연 및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등 문화교류가 활발했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시립국악단이 기념공연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6월 24일 19시 중국 쓰촨대극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천년만세’, 피리독주 ‘청성곡’, 거문고 산조와 해금산조, 대금독주와 창작 한국무용 ‘날개’, 가야금과 대금 이중주 ‘한오백년’, 민요 연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16일(금)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막창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활발한 홍보에 나선다.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는 대구막창 캠페인은 일본인 관광객 방한 요인 1위 ‘미식’을 주제로 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지역특화 음식 캠페인이다. 지난해 대구막창 캠페인으로 관광 산업 발전 분야 ‘한국관광공사 표창’의 성과를 낸 대구에서는 올해도 명물거리 안지랑곱창골목의 31개 식당에서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정식’ 한정 판매와 식사 후 받을 수 있는 쿠폰북(관내 체험·카페·소품샵 13개소 최대 20% 할인) 제공을 통해 대구 방문을 유도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의 캠페인 참여율 증가를 위해 6월 중순부터 티웨이 일본지역본부 협업 및 캠페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출발-대구국제공항 도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행사)과 연계해 대구막창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는 동시에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일본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6월 17일(화)에 2025년도 제3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매시장의 블라인드 경매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산물 유통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해 경락가 맞추기, 경락가 빨리 누르기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매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효성청과(주)에서 제공한 경매 농산물인 수박, 대추방울토마토, 바나나, 청양고추 등 다양한 경매 농산물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올해 경매체험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오는 7월 대양청과(주), 10월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와 각 청과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도매시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 경산승무팀은 지난 12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불황, 고금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공사 경산승무팀 직원들이 자발적 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라면, 쌀 등 생필품(150만 원 상당)이다. 공사 경산승무팀(팀장 이정식)은 봉사활동을 위해 해당 복지센터와 2013년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에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코리아리서치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모두,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같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흐름 개선을 모두 잡는 교통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소통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2025년 4월 전국 1,99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0%가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에 찬성했다. 찬성 이유로는 교통흐름 개선(64.1%)과 불필요한 단속 감소(35.1%)가 가장 많이 꼽혔다.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행량(46.1%), 차량 통행량(27.7%) 등을 우선적으로 답했다. 6월에는 여론조사전문기관(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시민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7일 오전 9시 30분 파티마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교육 훈련’을 지자체·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미래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에볼라, 메르스 등 재출현 감염병의 유입·확산으로 인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구시, 구·군,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군 보건·재난부서, 의료기관과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포항검역소,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교육청 및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2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 70여 명이 참여해 신종 감염병 유입-발생-확산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위기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 가용자원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을 논의했다. 올해 감염병 주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2025.6.4.~6.9.) 후 환자 발생에 대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정하여 수행했고, 훈련은 크게 네 가지 ➊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용산역(대합실, 지하1층)에서 제2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지역 내 민·관기관 협업으로 마련된 현장민원상담실로,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61회 운영했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32,252건이다. 상담 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는 건강관리(52%, 16,912건)이며, 법률(6%, 1,975건), 세무(5%, 1,760건), 국민연금(4%, 1,337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주요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오픈캠퍼스’는 지역 대학생들이 가진 참신하고 통통 튀는 끼를 동성로 곳곳에서 발산하도록 공연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역 12개 대학의 음악·댄스·국악 동아리가 참여하고 첫 공연은 6월 19일에 개최한다.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4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곳곳(28아트스퀘어, 2·28기념중앙공원, CGV한일 등)에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년 차에 접어들며 청년 예술가 팬덤층도 형성되고 있다. ‘오픈캠퍼스’는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공연으로 음악·댄스 동아리 등 12개 대학 19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지역 대학 청년 예술인에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생태계를 넓히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올해 ‘오픈캠퍼스’가 더욱 기대되는 점은 버스킹 사업이 지역대학 동아리에 많이 알려져 신청 전부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출을 준비한 다양한 장르(국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일신프라스틱㈜(대표 전병규)과 ‘자동차부품 신규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일신프라스틱㈜은 1971년에 설립된 대구지역의 장수기업으로, 플라스틱 소재의 자동차 내·외장재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섬유용 플라스틱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했으나, 1980년대부터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 분야로 사업을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신프라스틱㈜은 2016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잠재적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0년 코로나 위기를 뚫고 일본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멕시코, 태국 등지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어 2023년에는 2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신프라스틱㈜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가산업단지 내 14,079㎡(4,266평) 규모의 부지에 약 309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부품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신규공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