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2025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서산시가 강남구청과 체결한 상호 자매결연에 따라,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예비 고1, 고1,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남인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이 입시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설명했다. 시는 이날 입시설명회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도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학습권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지난 24일 오후 7시, 태안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6월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다수의 방송과 언론에서 활동 중인 이권우 독서평론가를 초청해 고전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전을 읽는 의미와 현대 사회에서 독서의 역할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권우 평론가는 고전을 오늘날의 시각으로, 비판적으로 읽는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독서가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적 실천임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한 참여자는 “고전을 읽고 싶다는 마음만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어떻게 읽고 왜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윤병훈 관장은 “지적 갈증과 시대적 고민 속에서 고전이 여전히 유효한 답을 줄 수 있다는 말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독서를 연결하는 깊이 있는 강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성호선 소방본부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성 소방본부장은 정금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안인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성 소방본부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어른의 깊은 관심과 보호가 절실하다”라면서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소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일선 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업경영주 96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장과 농업기계 등의 위험요인과 건강유해요인을 점검했다. 오는 7~ 9월에는 2, 3차 컨설팅을 추진, 농가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활용해 맞춤형 농작업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업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천안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 교육과 함께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독도탐방대는 ‘해양’과 ‘환경’을 주제로 울릉도의 해안선 생태와 나리분지 일대의 식물 군락을 탐구·체험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 독도에 입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의 동쪽 끝인 독도를 방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 역사, 영토’라는 주제에 맞춰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수요테마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콘빵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투어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후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투어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운영된다. 11시 콘서트는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로,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코스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조일교 아산시 제20대 부시장이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시장 이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5일, 조 부시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지난 2023년 1월 부임 당시 “공직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민선 8기 시정의 한 축을 책임지며 ‘조연의 품격’을 직접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를 꼽으면서 “예산 편성과 연초 인사를 단행하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던 고뇌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충남장애인재활병원 행정대집행, 생활폐기물 소각장 갈등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재임 기간 보람으로 꼽으면서 “아산의 어려운 시기를 공직자들과 함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조 부시장은 또 부시장으로서 시장을 보좌하고 실무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점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 및 경찰·소방과 함께 6개 분야 33개 세부 추진과제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 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상하수도 요금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위기계층 맞춤형 안전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진분야 1등급 이상’ 상승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안전·자살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를 경찰·소방 등과 협력하여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존 2개 기관을 재지정하고 3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재지정 기관은 (사)충남평생복지협회, 위함발달장애학생방과후활동센터이며 신규 기관은 늘봄사회적협동조합(최중증), 사단법인천안밀알(주간), 어울림상담복지사회적협동조합(방과후)이다. 지정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제공기관 3개소 신규 지정으로 천안시의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13개에서 16개소로 확대됐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5개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8개소,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3개소이다. 발달장애인 활동 및 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교육, 상담, 직업훈련, 여가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성인을 대상으론 낮시간 동안 자립을 도우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방동 통정지구에서 풍세면 남관리 남관교까지 1.83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기준 및 기본방향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상습정체 해소를 목표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완료 후 보상에 착수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시도3호 확장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산업단지조성 및 도시개발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설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천안’을 비전으로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로 우수공무원 선발 시 포상금을 증액하고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해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또 ‘적극행정 투게더’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호제도와 면책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상담센터’ 운영으로 면책이나 소송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함께 홍보 캠페인,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활용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2025 금학생태공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30편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만원, 금상 1명에게는 40만원, 은상 1명에게는 30만원, 동상 1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장려상 6명에게는 각 1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는 1인당 2점 이내로 제한되며, 공주시 관내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광역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6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장터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한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특별한 저녁을 즐길 수 있도록 ‘알밤한우 구이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고품질의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25~30%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셀프 구이 존’이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바로마켓에 참여한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와 김치, 분식, 음료 등을 제공하는 푸드코트를 운영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금강변에서 공산성을 바라보며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양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마켓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예비 교사와 중학생이 함께하는 ‘찾아가고 찾아오는 AI‧디지털 튜터링’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튜터링 사업은 예비 교사인 ‘튜터’와 중학생인 ‘튜티’를 1:1로 매칭하여, 온라인(ZOOM)을 통해 튜티가 원하는 교과목을 중심으로 튜터가 총 40차시의 학습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튜터로 참여할 대상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공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주대학교 누리집 내 학생소식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튜티는 공주시에 거주 중인 중학생(2010~2012년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30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공주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국립공주대학교 전화)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