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여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구청장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 의료지원 정책의 방향, 구강질환 관리 지원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아동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지역협의체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직능·민간단체 대표자와 치의학·보건의료 전문가, 광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운영되며, 지원대상 선정 및 의료기관 지정, 구체적인 진료 범위, 지원액의 기준 등을 심의하게 된다. 박미옥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아동 구강건강이 하위권에 속하며,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치과 진료의 접근이 어려워 구강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아동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가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20년 말 기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는 한편, 광주 5개구 중 합계출산율이 서구가 2020~2024년 0.59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32조(인구감소 예방관리 지원 등)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생활인구 △ 인구정책 기본계획 △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설치·구성·운영 △ 인구교육 및 조사·연구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1월과 2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서구청의 행정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 이 발의한 ‘서구 예비비 지출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됐다. 예비비란 지방재정법 제43조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된다. 예비비 지출은 다음 해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에 제출되며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결산 자료로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의 분기별 지출 내역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는 쌈짓돈이 아니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예비비가 편성 목적에 맞게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않고 지역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 학교들은 안정적으로 교과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광주교육정보망 스쿨넷 고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필요한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회선을 구축·운영하는 내용이다. 특히 16종의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신규 무선 백본망을 구축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구축됐다. 광주지역 AI 디지털교과서 도입학교는 교과서별 수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양을 예측해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교육청이 유선과 무선망을 병행 사용하고 있어, 데이터 양이 급증하면 트래픽 문제가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스쿨넷 고도화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
정안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과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서구는 지난해 제정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감지기, 소화기, 질식 소화포 등 안전장비와 방재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총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 면수가 50면 이상이면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0곳을 선정해 최대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4월 한 달간이며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충전소 주변에도 소방시설과 안전용품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1곳 중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 8곳(금부초, 운천초, 치평초, 광주서초, 화정남초, 운리초, 상무초, 빛고을유치원)을 우선 선정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는 총 예산 9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노면 정비와 차량 이탈하는 위험 상황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고 밤이나 흐린 날씨에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구는 이와 함께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도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과속 단속카메라와 교차로 신호등 설치를 적극 요청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1일 종합건설본부에서 건설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과 소통 강화를 위해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사 감독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건설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임대진 광주시 감사위원회 청렴기획팀장의 ‘건설현장 청렴도 향상 교육’과 자유토론을 통한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 팀장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부패 방지와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관리,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건설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정기
정안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사무처장에 이연 전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이연 신임 사무처장은 조직위원회 사무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대회 운영전략 수립, 경기장 및 선수단 지원, 지속가능한 친환경 대회 추진 등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과제들을 수행한다. 이 사무처장은 41년 간 광주시와 행정안전부 등 공직에 몸담았으며 체육진흥과장, 문화관광정책실장, 자치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업무능력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 광주시립화장장·공원묘지·쓰레기매립장 조성,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아챔피언스필드 신축, 전국 최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광주FC 창단 등 광주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기획‧운영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 사무처장은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국제인 만큼 참가 선수단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정안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광산구 내 개별지로 총 14만 9,388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광산구 누리집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구청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방문·우편·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꼭 확인 후 이상 있는 경우 의견제출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부터 매년 56세 대상으로 C형간염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검사를 진행했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은 제3급법정감염병으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C형간염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 질환이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이며 가까운 병의원(상급 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RNA) 검사를 받은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되고,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광산구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할 수 있다”며 “확진 검사비 지원이 감염병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 업소 15개소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무 소독 시설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관내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소규모(영업장 면적 150㎡ 이하)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15개소를 선정하면 8개월간 월 1회 이상 영업장 내 조리장, 객석, 화장실 등 소독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장원초등학교 정문에서 율곡초등학교 정문까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에서 불법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함이다. 이날 구청 직원과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길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된 정당 현수막과 거리 미관을 해치는 불법 벽보를 철거 조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상가와 보행로 주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택 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와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속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생계·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새 돌봄 대상자 복지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는 매년 격월제로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신규 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종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2개월간 신규 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긴급복지제도 안내와 관내 복지 시설과 각종 감면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소득재산 변동 신고 안내와 의료급여 일수 관리에 대해 집중교육하고, 다빈도 병원 외래 이용 대상자 사례관리와 연계하고자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증 검사도 병행했다. 또한 질병이나 거동 불편, 자활사업 참여 등의 사유로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수급자에게는 교육교재를 우편으로 배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수급자들이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복지 담당자와 신규 수급자가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