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거주하는 90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인주면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국가 지원 혜택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현장에서 소비쿠폰 사용 기간, 사용처, 사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까지 꼼꼼히 살펴드렸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어르신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국가 지원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20일 통장연합회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재 온양1동의 소비쿠폰 지급률은 약 98%로 대부분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나, 미신청자 2%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경로당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해 신청 방법을 안내했으며, 정보 부족이나 접근성 문제로 신청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현성 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군이 환경 보호를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전기이륜차 구매자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총 19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유형·규모 및 배터리 용량, 출력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지·폐차 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또는 농업인이 구매 시에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1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6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 관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단, △동일 개인이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받는 경우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연구기관이 시험·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11 ~ 16세(초4 ~ 중3)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는 드론 프로그램은 드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드론 축구 모의 경기를 통해 실전 연습으로 전문성을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반기 드론 프로그램 또한 마지막 회기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드론 동아리와 함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을 배운 청소년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 T.B.T가 주최하는 합덕 청소년어울림마당[응답하라 Teen’s Festival]이 오는 9월 6일 오후 12시 부터 5시 30분까지,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를 넘어, 합덕 지역의 특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반영하여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당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9월의 더운 날씨로 인한 참여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든 프로그램은 실내 공간인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약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놀거리, 먹거리, 공연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8월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함께 자리하여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표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이종우 기획예산 담당관, 박미혜 관광과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도시공사는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이번 중장기 전략 수립은 지역과 공사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당진시도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반 분석 △과업 시각 및 기대효과 △중장기 경영전략 구상 등 다양한 전략 과제가 논의됐으며, 시와 공사가 한마음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중장기 경영전략은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공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일 금요일부터 8월 14일 목요일 화~금(10:00~12:00) 총 7회기 동안 여름방학을 맞아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날아라 드론 비행단!’을 운영했다. 날아라 드론 비행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당진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쓰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또한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와 참가비 무료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급식이 제공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청소년이 직접 드론 기술을 접하고, 당진시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습 체험과 시설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도 드론에 관심 있었는데 드론으로 농구,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직접 조종하고 친구들이랑 게임하는 것이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프로그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에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회기 동안 약 40명의 아동이 참여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유출 사고 사례, 유출 시 대응 방법까지 폭넓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과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란 무엇인가 ▲실제 유출 사고 사례 ▲유출 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퀴즈와 영상 시청 등을 통해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유튜브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위험성과 예방법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사진이나 학교 이름도 개인정보라는 걸 알게 돼 놀랐다”며, “앞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올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의 안정적 정착과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20일 당진시 벼 직파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남 장성군 G금강이엔지 공장과 ▲나주시 건답직파 전시단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G금강이엔지 공장에서 직파기 등 벼 직파 관련 농기계 제작 과정을 둘러보고, 직파재배 핵심 장비 활용법과 운용 교육을 받았다. 이어 나주 건답직파 전시단지에서는 실제 직파재배 포장을 관찰하며 파종 적기, 잡초 관리, 입모 안정화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벼 직파협의회원들은 직파재배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당진시 벼 재배 현장에 적합한 효율적 재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견학과 교육 등을 통해 직파협의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파재배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시장 장날에 맞춰 당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 미부착 업체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르신 대상 ‘장바구니 들어드리기’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활동을 강화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19일 기준 97.3%에 달했으며, 시는 남은 미지급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5개소(연장 3.31km)를 포함해 전체 11개소(연장 6.71km)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로결빙 우려 구간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올해는 2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6개소에 더해 신규 5개소가 설치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결빙 취약 구간에 센서를 설치해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고 노면 온도가 하강할 경우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결빙 예방과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해 도로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6개소(연장 3.4k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 중한 결과, 해당 구간의 결빙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과 관계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포함됨에 따라 44개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정된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이 포함됐으며, 충남 공약 및 추진과제로 △충남혁신도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 △논산·계룡 국방 관련 기관 유치 등이 반영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달 31일 취임식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이미 시기가 늦은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2차 이전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도는 2차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추진 동력이 확보된 만큼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유치 대상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등 44개 기관이다. 먼저, 한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1일 민선 8기 힘쎈충남의 빈틈없는 성과 추진을 위해 1조 205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1982억 원, 특별회계 41억 원(감액), 기금 118억 원 등 총 1조 2059억 원이며, 재정 규모는 당초 11조 7671억 원에서 12조 9730억 원으로 10.2%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힘쎈충남의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경제 회복 및 도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먼저 농업 신산업 투자를 통해 미래형 농어촌을 만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기반 조성) 20억 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스 1단계 7억 원 △어촌 신활력 증진(3차) 4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10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 11억 원을 새로 편성했다. 아울러 중앙정부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재정 투입으로 도내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민생 회복 소비쿠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여 한옥단지 조성 사업(1단계) 추진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서해안권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개최 △충남미술관 홍예공원 프로젝트 조성 추진 △충남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26건이다. 이 가운데 부여군 군수리 일원 한옥단지는 고도의 공간 및 체계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한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한옥단지 1단계 조성 기본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8월 19일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전북대학교 간재학연구소(소장 유지웅)와 유교문화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해 전북대 황갑연 교수, 남명학연구소 연구원, 한유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연구기관은 모두 국립대학 부설 연구소로서, 각각 조선 중·후기 대학자인 남명 조식과 간재 전우를 중심으로 전문연구와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등 다양한 연구·학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명학연구소는 1990년 설립 이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남명학연구 발간, 경남지역 인물 문집 번역,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2023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남명 조식의 학문을 토대로 경남학과 지역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재학연구소는 2015년 출범하여, 국역 간재전집(1~6권) 간행, 학문후속세대 학술대회개최, 국내·국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유학분야의 차세대 연구자 양성 및 간재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