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북부 물류·산업 거점도시인 음성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22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은‘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군수는 “청주공항은 음성군 산업 구조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관문 공항으로, 활주로 확충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이동 편의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 역시 활주로 건설이 갖는 실익에 공감하며, 도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가 밀집하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진 음성군은 수도권과의 연결성도 우수해, 청주공항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기업 활동 기반 강화는 물론,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토)부터 27일(화)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학생선수 795명(초등학생 291명, 중학생 504명)과 임원 356명 총 1,151명이 34개 종목에 참가하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했으며, 각 훈련장을 다니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9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중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4개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상위권 재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핸드볼, 롤러,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17일과 18일 동안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위(Wee)클래스 미설치교 중 관내 초·중학교 10개교(봉양중학교 외 9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위(Wee)굿프렌즈’를 운영한다. ‘위(Wee)굿프렌즈’는 위(Wee)클래스가 설치되지 않거나 위(Wee)센터와 거리가 멀어 내방하기 힘든 학교의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 시켜 또래관계 증진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제천 Wee센터 상담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하고 내부 시연을 통해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했다. 제천 위(Wee)센터 집단상담에 참여한 봉양중학교 한 학생은 “놀이를 통해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그동안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친구들 간의 성품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서 기뻤다.” 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정서와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감성 프로그램들을 자체 개발을 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오창초등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제119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기명 투표를 통한 의장 선출, 안건 심의·의결,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아침 몸활동 의무화 조례안’과 ‘학교 놀이터 쓰레기통 배치 건의안’, ‘학교운동장 공 제공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표결을 통해 의결했다. 2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생들은 소리 지르기를 줄여야 합니다’, ‘악성 댓글 작성을 멈춰야 합니다’, ‘교복 착용은 선택이어야 합니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토론 열기를 이어갔다. 학생들과 함께한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의회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특별위원회 노금식 위원장(음성2)은 22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간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노 위원장은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북도의회 김종필 의원(충주4)과 음성군 새마을회 김기명 회장을 지목했다. 노 위원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위기가 아닌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도의회도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유출 방지, 고령사회 대비 정책 강화 등 충북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특별위원회는 지역 인구 위기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포럼 개최,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22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와 TV조선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 행사다. 올해는 전국 20개 분야, 238개 부문, 852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괴산군의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정괴산 자연울림’은 2023년 괴산군이 출범시킨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생산자의 정직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출범 이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왔으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위원회는 ‘청정괴산 자연울림’이 소비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5월 2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주관으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참여자가 캠페인 피켓을 들고 촬영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강석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두레학교(대표 김언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 봄봄 운동회’를 개최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협동 놀이, 릴레이, 팀 대항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몸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언수 대표는 “이번 봄봄 운동회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22일 농업회사법인 에코팜(대표 석지훈)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천군청에 축산물(유정란 1,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수준 높은 영양 섭취 환경을 마련, 기력 증진을 돕기 위한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나눔축산운동’은 축협과 축산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선진 축산 도약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후원사로 나선 에코팜은 6차 산업에 기초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진천축협과 함께 축산업의 인식개선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경제가 어렵고,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과 상생하는 것이 매우 소중한 가치”라며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으로 지역사회에서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의회는 5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운영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시 교통환경 전환(정용학 의원)에 대한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김낙우 의장은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정례회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교육발전특구 ONE-TEAM 협약’을 체결하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전방위 협업체계를 공식 가동했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원팀 체계를 출범시켰다. 협약에는 △미래전략과(총괄부서)를 중심으로 △기획예산과 △행복돌봄과 △경제기업과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휴양랜드사업소 등 총 7개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가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바탕으로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가겠다는 취지다. 핵심 총괄부서인 미래전략과는 특구 기본계획 수립과 대내외 협력체계 운영, 부서 간 협업 조정 등을 담당한다. 기획예산과는 예산 확보와 성과관리를 맡아 추진력을 더하고, 행복돌봄과는 돌봄과 교육을 연계한 정책을 설계한다. 경제기업과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외 건설교통과, 도시건축과, 휴양랜드사업소는 각각 교육환경 인프라, 도시계획, 자연·체험 기반 교육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신길순)은 지난 21일 제천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복희씨의 문화살롱’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돕고자 제천복지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의 일환으로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소진예방사업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참여 모집 시작과 동시에 모집정원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신청이 몰릴만큼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는 “제천복지재단의 문화살롱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재미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며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집중과 몰입을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고 동료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심리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웃음과 대화가 오가며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힐링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복희씨의 문화살롱이 종사자들에게 꾸준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1일에 국악엑스포 업무 협의 및 홍보를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을 방문하여 최재형 보은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동군수는“오랜 시간 지리적 인접성과 생활 기반을 공유해온 보은군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서로 간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는 기회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자매도시 5곳을 방문하여 기부를 이어갔다. 또한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방문하여 올해에만 총 1,10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시작한 영동온마을배움터 우리 지역 알기 교사 연수가 많은 교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회차별로 유초중고 희망교사 10명씩을 모집했다. 1회차는 4월 24일 영동읍 부용리에 자리한 꿈담공예협동조합에서 시작됐다. 2차 5월 13일는 영동시장 내 꽃가게 아뜰리에 본, 3회차는 20일 영동읍 동정리 교사마음지원센터에서 운영됐다. 영동온마을배움터 우리지역알기 교사 연수는, 지역에 오래 거주하지 않는 속성이 있는 영동 지역 교사들을 위해 기획됐다. 영동은 충북에서 저경력 교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의 하나다. 젊은 교사들이 해마다 많이 발령나고, 그만큼 많이 타 지역으로 전출한다. 그러다보니 지역에 있는 공간과 사람을 교사들이 만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기획된 연수이다. 4차 연수는 27일 영동읍 부용마을 마을여행으로 진행된다. 부용마을은 영동군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반려견 카페를 조성하고, 이를 수익사업화 해 주민들에게 환원해오고 있는 곳이다. 마지막 5차 연수는 영동읍 매천리 일루빈 카페에서 청년창업한 대표가 진행하는 원데이 커피 클래스로, 영동 청년의 삶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축수산과(과장 연충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청안면 장암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농번기 동안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관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수산과 직원 11명은 현장을 찾아 사과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적과 작업을 도와준 축수산과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충흠 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