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지난 17일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복지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고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시설 및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지역에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엄미현 공동체 복지연구원을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고산면 복지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발굴 시 대응 방법 등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현 복지제도와 현장 사례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고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 증가 등으로 날로 지역돌봄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산면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75kw~130kw는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삭기 포함), 건설계 전동화 개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건설기계 모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장치 가격의 10%~12.5%, 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의 독거 남성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 보건소와 함께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신박한 건강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9회로 비만 관리, 흡연 관리, 근력강화를 내용으로 다양한 건강지식에 대한 교육과 식생활 조리체험 및 외부 기관 방문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삼봉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 오시는 대부분의 이용인이 남성 독거 어르신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24년부터 완주군 보건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독거 남성 조리교실 사업을 이어왔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복지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이 구이중학교에 이어 지난 17일 이서면 삼우중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재현 실무위원장,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 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김밥과 음료 등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첫걸음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소근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기회를 넓히고 지역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에 앞서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은 협약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완주 스포츠 협력사업 협력을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전주 홈경기 관람 인원 배정 및 관람을 지원하고,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 관람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당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를 완주군 아동·청소년 160명이 참여해 관람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완주군이 군민들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 마감일인 6월 30일이 다가오면서 미사용 금액을 적극 사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탄핵정국 속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아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배부했다. 16일 기준으로 배부액 293억 중 289억인 98%가 사용됐다. 현재 4억 원(2%)정도가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잔액은 ARS농협, 전북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은 전통시장, 식당, 마트,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원금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이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중요한 마중물”이니 “6월 30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판이 임박하면서 SPC 부채(2,332억 원)를 모두 상환하고 매입확약액의 450여억 원을 절감하면서 이를 민생안정지원금 300억 원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6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간담회 ‘Call For Help’ 행사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함께 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 답이 있다. 중소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여수오천산업단지 내 노후 공동시설 개선 지원 △지역 플랜트 업계의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 △중소유통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신설 협동조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소상공인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 장평농공단지의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6월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 홍보 캠페인으로, 박람회의 대외적 인지도 확산과 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류 의원은 최정훈 도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응원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조명하고, 전남이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도의회도 박람회 성공을 위해 도민과 함께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 의원은 차기 참여자로 손남일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섬 문화와 해양 생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박람회로 추진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전남에 해양수산 관련 주요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이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200만 톤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업 중심지인 전남으로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의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최근 지방 균형발전과 해양수산 현장에 기반한 정책 실현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의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수산업의 실질적인 거점이자 미래 수산업 혁신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해 온 전남으로 수협중앙회,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등 해양수산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수협중앙회가 어업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해양수산 유통 혁신을 주도할 최적의 장소로 전남을 꼽으며, “전남은 기존 해양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의 언어 장벽 해소와 교육 소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언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사업으로는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는 26개 학교에 도입된‘학교 홈페이지 자동번역 시스템’이며, 학부모가 클릭 한 번으로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누리집을 자국어로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소식과 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2019년부터 ‘찾아가는 통역 서비스’를 운영하여, 통역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담, 학부모 면담, 생활지도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22개 언어를 제공하며, 전문 통역지원단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교직원을 위한 ‘온라인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교육자료나 가정통신문 번역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번역 34개 언어, 수동 번역 18개 언어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번역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어 지원 사업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원연수’에서 아태지역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전문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주최로, ‘행동 기반 세계시민교육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교육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오후 세션에서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과 현황, 실천 사례 등을 발표했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 이후 인천은 지역의 글로벌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지역 연계 활동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을 지닌 인천의 특성을 살려 교육과정 연계 수업, 다국어 교육, 국제교류, 인천 자원 연계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세계시민학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교육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80%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 중이다. 연수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토론 기반 에코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강화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기후 위기 대응, 미래 농업 분야 진로 교육을 융합한 생태-과학 통합 프로그램이다. 인천대학교와 협력해 강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독서토론을 통해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성찰하고 아두이노, IoT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설계·제작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6차시로 구성되어 인문학적 사고력과 과학기술 기반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 문제 해결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전 과정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 없는 진로 탐색 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실질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함박사회종합복지관에서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정책자문TF는 교육계·학계·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인천의 다문화 교육정책을 검토·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이주 배경 학생 밀집 학교 지원 방안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의 발제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 다수 재학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 과제와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조치 학생(학부모) 위탁교육기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모로 선정된 8개 위탁교육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2025학년도 특별교육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교폭력 조치 학생 대상 맞춤형 특별교육 제공 △학생의 사회성 회복 및 학교 적응력 강화 △학부모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소통 회복 △공공 교육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육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실행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특별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회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 해외대학 등 85개 국내외 대학이 참가했으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만여 명이 방문해 입학 정보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대학별 상담 부스를 비롯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의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하며 수시모집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대학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학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