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7월 1일 직영 전환을 앞둔 친환경 대중골프장 명칭을 ‘광산CC’로 확정하고,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는 등 자체 운영체제를 본격화했다. 광산구는 지난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공 체육시설로 조성된 ‘에콜리안 광산CC’ 관리‧운영권 조기 이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민과 함께, 도심 속 힐링 광산’이라는 구호 아래 체계적으로 직영 전환을 준비해 왔다. 우선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 시민 공모를 바탕으로 기존 골프장 명칭에서 ‘에콜리안’을 뺀 ‘광산CC’를 새로운 이름으로 확정했다.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 ‘광산CC 누리집’에선 골프장 시설‧코스 소개,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이용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 접수는 매월 1일, 16일 오후 7시에 하며, 7월 예약은 직영 전환을 고려해 16~17일 오후 7시에 받는다. 광산구는 직영 전환과 함께 ‘광산CC’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골프장’의 선도적 모형으로 만들기 위해 골프 대중화, 공공 체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13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자치구별로 제각각 운영되어 형평성 논란이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일원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거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개인은 가입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 자치구들도 각각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보장항목, 보장금액, 계약기간이 달라 시민들은 보장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 생기고 있으며, 작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광주 지역 피해자는 총 85명이었는데 서‧남구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반면 동‧북‧광산구는 5백만 원씩 지급된 바 있다. 양만주 의원은 “광주 지자체별 ‘시민안전보험’은 계약이 제각각이라 보장의 차이가 컸다”며 “사고‧사망 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되는가 하면 5백만 원 이하나 전혀 지원이 안 되는 자치구도 있었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3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소음으로 피해받고 있는 학생들의 종합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제안에 나섰다. 광산구에는 군 공항 소음대책지역 내에 6개 학교(송정동초‧도산초‧송정초‧송광중‧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가 있으며, 재학‧재직중인 학생‧교직원만도 2,800여명에 달한다. 학생들은 전투기 소음으로 수업 방해, 집중력 저하, 심리 불안 등 학습권과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실정이다. 공병철 의원은 “민간공항 인근 지역은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학교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군소음보상법’은 개인 재산피해 외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가 전무하며, 민간공항이 75웨클인데 비해 군 공항은 85웨클 이상부터 소음지역으로 규정되어 더 불리한 기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 소음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제안했다. 공 의원은 “‘군소음보상법’ 개정으로 학교 등 교육시설을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고, 소음 피해학교에 대해 방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13일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본량동 선동분교(구 본량초 선동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공영 도시농업농장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농작 활동을 넘어 환경교육, 먹거리 자립, 정신적 힐링, 건강한 공동체 형성 등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산구는 동곡동에 1,800평 규모의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운영 중이나, 공공부지 확보의 한계로 추가 확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운영이 중단된 선동분교 부지(4,351평)를 교육청과 협의하여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이지만, 관련 시행령에 따라 공영 도시농업농장과 부대시설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미 조성된 주차장과 텃밭, 관정 외에도 화장실, 쉼터, 교육장 등의 추가 시설을 갖추면, 시민들이 교육,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농산물 직거래 장터, 귀농·귀촌 상담 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0, 11, 13일 3회에 걸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발명 디자인반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발명 디자인반 특별과정’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발명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디자인 Lv1. 픽셀아트 활용 키링 디자인 체험 ▲디자인 Lv2. 레이저 각인기 활용 명함 디자인 체험 ▲디자인 Lv3. 승화전사 활용 컵 디자인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나노블럭·레이저패커기기·승화전사기기 등을 조작·활용하며 발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유의사항 안내, 장비 사용 방법 영상 시청 및 교사의 기기사용방법 관찰, 사고발생시 대처 요령 파악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을 생활화하고,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사단법인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및 동지회 관계자 47명은 이날 현충탑에 헌화·묵념하고, 독립유공 선친의 묘역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70년 설립된 동지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유공자의 후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년 현충원을 참배하며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계승하길 바란다”며 “학생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3일 송정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심리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리극은 또래 관계 속 갈등 해결 방법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을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형식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문 진행자와 함께하는 심리극으로 학교 내 따돌림과 갈등 상황을 생생히 보여주고,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학교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로 역할을 바꾸어가며 갈등 상황을 체험했다. 학생들 스스로 무심코 일어나는 인권침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또래 관계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장이 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이 단순히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닌 참여로 또래 갈등을 고민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심리극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권리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13일 화정2동입주자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정2동입대위는 김 의원이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보도블럭, 경계석, 현관출입구 및 외부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입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에 적극 앞장서며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기초의원의 역할임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라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크커피와 협업하여 비대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KIA타이거즈우승기원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IA타이거즈의 V13 우승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광주은행 비대면 채널인 ‘광주Wa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KIA타이거즈우승기원적금’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 1일 이용권(본인 포함 10인 기준)과 인크커피 10만원 상당의 메뉴 쿠폰(4명 추첨) ▲인크커피 아메리카노 1+1 모바일 쿠폰(1,000명 추첨) ▲Wa뱅크 혜택라운지 입장권(가입자 전원)을 제공한다. ‘Wa뱅크 혜택라운지’란 광주은행의 스마트 뱅킹 앱 ‘광주Wa뱅크’ 내에서 운영되는 제휴 서비스로 뷰티, 영화, 외식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쿠폰 및 유용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KIA타이거즈우승기원적금’은 지역 명문구단 KIA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응원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계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4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학대를 인지하고 신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이 주관하고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OX 퀴즈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진행, 학생들이 OX 팻말을 이용해 문제를 풀고 정답을 확인하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구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현장의 특성을 고려, 운영 효율성과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하교 시간과 동선 혼잡 등을 사전에 점검하며 질서 있는 캠페인 진행을 유도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천형 교육 방식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3일 ‘희망 여름 착! 착! 착!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혹서기 돌봄 이웃 희망 여름 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 본격적인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구청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13개 동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혹서기 지원사업 배분금을 통해 총 817가구에 6,170만 원 상당의 냉방비 및 여름나기 물품(냉장고, 선풍기, 보양식, 여름 생활 안심 키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립한 기본 복지가이드 라인 ’기본생활‘ 기준과 ’혹서기‘ 기준에 따라 돌봄 이웃의 실제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생존의 문제다”면서 “이번 지원이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15일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광주 대표 상권 1호’ 동명동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을 위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회장 남병효)와 ‘광주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광주형 로컬 브랜드를 육성, 광주 대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동명커피산책’을 개최, 일 방문객 4만여 명, 상가 매출 32% 증가, 타 지역 방문 25%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동명동이 광주 대표 특화 상권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 김현성 대표이사, 남병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동 로컬 브랜드 창출과 자생적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 광주 대표 상권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동명 로컬 콘텐츠 타운’ 주요 내용은 ▲동명동 상징 포토스팟·테마 거리 조성 ▲상인-크리에이터 협업 특화 상품 개발 ▲동명 일상 투어 프로그램 ‘동명 걷다’ 운영 ▲지역관리회사 육성·거버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남구가 중앙정부와 광주시 주관 공모를 통해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에 활력을 넣는 사업을 잇달아 가져오면서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제출한 백운광장 금‧토 별빛 야시장 사업계획안이 최근 광주시에서 진행한 2025년 전통시장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번째 겹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남구는 이번에 광주시 주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 소식을 가장 반기는 이들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다. 해당 사업비로 남구형 먹거리 특화사업 등 다채로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우선 남구는 이곳 상인들과 협력해 먹거리 특화사업과 이동식 매대‧아나바다 운영, 별빛 야시장 경관 조성 등 특화사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먹거리 특화사업은 젊은 청년과 외국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 및 메뉴 다변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메뉴 개발을 희망하는 점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천26억원을 증액 편성한 ‘2025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12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내수 부진에 따른 불안정한 지방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목적지정 특별교부금과 인건비 등 경상경비, 학교 시설비 등 필수 항목만 반영해 최소한으로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10억원, 전년도이월금 및 기타수입 등 416억원이며, 기금전입금은 없다. 세출 예산은 명퇴수당 포함 인건비 266억원, 법정 의무편성 사업 97억원, 교육발전특구 등 목적지정사업 230억원, 학교신증설 등 시설사업비 411억원, 일반 교육사업 22억원 등이다. 여기에는 오는 7월 1일자로 신설되는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와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교육지원센터 신설 경비도 포함됐다. 특히 ▲미래역량 중심 교육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안전한 학교 ▲AI 기반 미래교육 등 2025 광주교육 주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미래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4일 광주환경공단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쓰레기 배출과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ECO-G 그린히어로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으로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과 ESG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아동·청소년 가족 23팀(약 80명)이 참여하며 광주환경공단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승촌보캠핑장(광주 남구)에서 자원 재활용 체험과 환경 골든벨 퀴즈, 저탄소 식단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전원은 텀블러와 개인 식기구를 지참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 실천과 종이 현수막 사용 등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생활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해 서구형 아동친화도시 ESG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