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교육교류 공동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의향서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사 간 온라인 및 방문 교류 추진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대표단 상호 교류 및 환영 지원 ▲교육행정·장학 분야 정보 공유 ▲한국어 및 독일어 교육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세계 여러 도시와 교육기관과 교육 교류 협력을 확대해 학생·교사 간 교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혁신적 교육 발전 증진을 위한 국제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세계 민주시민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홍보’를 목표로, 제2기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 위촉식과 함께 소방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도민119 재난‧안전 미디어 제작단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난‧안전 홍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딜라이브TV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명의 도민이 제작단으로 선발돼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제2기 제작단원 30명 중 20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소방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특강, 완강기와 방수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7월에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8~9월에는 안전체험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강대훈 본부장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재난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안전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이므로, 사업장에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배출을 적극적으로 저감하여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2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주민 주도형 무장애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요소들을 직접 찾아내고 개선방법을 제안하는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조직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구민참여단 활동과 관련한 기본 교육을 마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무장애 도시를 위한 실태 조사와 정책 제안, 모니터링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구는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무장애 시설 확충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주거약자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주민 인식 개선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6대 추진 목표를 중심으로 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무장애 도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본 가치”라며 “구민참여단과 함께 생활 현장 속에서 불편한 부분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의 세 번째 나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17일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노인들이 만든 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 중인 ‘전주함께복지’의 세 번째 나눔사업으로, 기존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카페에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이 모여 확장된 나눔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의 시장형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건강 간식을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일자리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전주 함께 힘 피자’의 간식 메뉴인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을 일자리사업단 참여 노인과 아동, 내빈이 함께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꽃으로 피어나는 희망, 치유로 여는 세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태안군 등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장을 펼쳤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박람회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을 300일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도 제고와 박람회 분위기 조성,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도와 군의회 의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농촌진흥청, 한국원예협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회장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오세득,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17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남구 신정동 주택재개발 사업 대상지구 주민들을 초청, 지난달 울산시가 입법예고한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민원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신정동 B-07지구 주민과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및 시공업체 관계자,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울산시가 5월 29일 입법예고한 ‘울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내용에 대한 해설과 조례개정이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 개정안이 나오기까지의 상황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는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자치법규로, 노후·불량 건축물 개량과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2004년 제정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이 개정안에 관심을 둔 부분은 제29조 ‘재개발사업으로 건립되는 공동주택의 분양 대상자’를 규정하는 조항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공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기초 방재시설인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군포시 산본1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중 부지사가 방문한 산본1동 반지하주택가는 산본천 인근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과 하수관거 역류 등으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431세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3억3천만 원을 투입, 반지하주택 250개소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4개 단지에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반지하주택 차수판 설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상황을 확인하며 해당지역의 빗물받이 준설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재난은 방재역량을 총동원해 차단한다는 목표아래 빗물받이 일제 점검을 통해 도심 침수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 새 공장 건립 및 노동자 고용안정 등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방안을 마련하고자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동자를 면담하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정일택 대표이사 등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균택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 고용 불안과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 이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면담에서는 ▲화재 피해 설비 복구 일정 ▲공장 재가동을 위한 조건 ▲휴업 중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 방안 ▲공장 이전 계획과 부지 용도변경 등 주요 사안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복구 및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화재 피해를 넘어 지역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참여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리빙랩’ 2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리빙랩 발대식 및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기술과 행정을 결합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2년간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걷기 좋은 도시’라는 네 가지 도시 전략을 종합적이고 연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동대문구는 이제 대한민국 스마트도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 전략 ‘4N CITY’를 소개하며 NICE(좋아요, 동대문구), NOW(지금 여기 동대문구), NEW(변화와 혁신의 동대문구), NEXT(글로벌 스탠더드 미래도시 동대문구)라는 4개 축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구조임을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제안 하나가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4일 제기동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된 ‘동대문구에서 너를 만나, 봄!’ 청춘남녀 연애코칭·만남 프로그램에서 총 7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미혼 청춘남녀 대상 만남 지원 행사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으며 최종 정원 30명에 총 92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했고, IT업계 종사자와 공무원을 포함해 직업군도 다양했다.”라며 “많은 신청자들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참가 이유로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나를 찾고 짝을 찾는 마인드 특강’(강사: 마음지음상담센터 안은성 소장)과 ‘연애 코칭’(강사: 세모파이 이명길 대표), 포토미션, 1:1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7일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보급의 확산과 이에 따른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성북구청 성북아트홀과 1층 잔디마당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성북소방서 홍보교육팀이 나섰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 교육 ▲질식소화포 사용법 ▲스프링클러 작동법 ▲소방시설 체험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전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교육에 참여해 직접 전기차 화재 진압 과정을 실습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6월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청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만나, 남양주시에 유치가 확정된 카카오 '디지털 허브' 조성과 관련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경기북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앞서 13일, 경기도청에서는 남양주시, 경기도, 카카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디지털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두 번째 투자 유치 사례로, 카카오는 최근 자체 AI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며 AI 산업에 집중 투자 중이다. 남양주시의 첨단산업 유치 비전과 맞물려 이번 대규모 투자가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연면적 9만2,000㎡ 규모의 디지털 허브 구축을 위해 6,000억 원을 투자하며, 향후 서버 및 각종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단계적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677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2,596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84회 정례회 중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결산’ 심사를 통해 세출 운영의 비효율성과 기관 간 소통 부재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의 1,984억 원 불용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반복되는 명시이월 문제를 반드시 개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업계획을 재정비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온실가스감축인지’ 사업에 관해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양주 캠퍼스, 청소년수련시설, 도서관 등에서 약 2억 원의 예산이 불용된 점을 지적하며, 미래세대가 생활하고 배우는 공간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 대상 사업에서 반복되는 사고이월 등은 지양되어야 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기도의 애로사항이 있지만, 지난해와 같이 개선이 없는 상황이 반복은 이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기관 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