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자유총연맹(회장 권택형)은 6월 16일 강북화성파크드림와이드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상황삼계탕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하고 준비한 선물도 나누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택형 자유총연맹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부족하나마 맛있게 드시면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경로행사를 준비해 주신 태전1동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와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UP Date’ 직무연수를 세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등 디지털 기술의 교육 현장 확산과 교육제도 개편에 따라 진로전담교사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진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초급), ▲AI를 활용한 진로수업 설계하기(중급),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등 3차시로 구성됐다. AI 활용 진로수업 설계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체험하며 수업 설계 기법을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8 대입제도 개편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과 개편된 2028 대입제도 변화 사항을 안내하며, 중학교와 예비 고1 학생들의 진로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지도 역량을 향상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를 대상으로 ‘개념기반탐구학습’ 수업 시연 중심의 지원장학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77개교(동구·수성구·중구 소재 국공사립)에 초등 장학사 7명을 배치해 각각 8~12개교의 담임장학사로 활동하며 학기별 1회 이상 전일제 또는 반일제 지원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장학은 ▲학교 현황 파악, ▲공개수업 참관, ▲수업 협의회, ▲학교별 지원 방안 협의 등을 통해 학교와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기존 강의식 연수나 정책 설명을 탈피해 개념기반탐구학습 실습 중심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실행력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실생활 속 주제를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탐구자가 되어 탐구활동을 경험하며 학생을 이해하고 수업 방안을 모색하도록 구성했다. 실제 수업 시연에서는 장학사의 60분간 수업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개념 탐구, ▲핵심 아이디어 도출, ▲전이 단계별 수업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수업 협의회를 통해 성찰적 피드백과 우수 사례를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한다. ’ 독서 실천 3운동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 거주자로, ▲책읽기를 사랑하고 대구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누구나, ▲본인 계정의 SNS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7월 14일에 선정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하여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구 대표로 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 평균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있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2025년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1991년~2020년) 23.7℃에서 최근 10년(2015년~2024년) 24.5℃로 0.8℃상승했으며, 폭염 시작일도 90년대 7월 11일에서 7월 2일로 앞당겨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폭염일수가 30.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 구성·운영, ▲학생 행동요령 교육 강화, ▲교육환경 개선, ▲학사일정 탄력 조정·운영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폭염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각급 학교에도 교(원)감을 포함한 2명 이상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도록 하여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재난대응 안전관리 매뉴얼 및 폭염 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최근 돌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활력 충전 행복 나들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야외 나들이 체험 서비스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함과 동시에 문화・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담양 죽녹원 탐방 ▲대나무 박물관 탐방 ▲대나무 바구니 만들기 체험 ▲메타세쿼이아길 걷기 체험 등으로 돌봄 어르신들은 즐거움를 만끽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야외 나들이를 가기가 쉽지 않는 게 현실이다″면서 ″비용 부담 없이 나들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나들이 체험 행사 사업이 잘 정착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충장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어르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연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희망 도서’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지역 내 아동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아동센터 아동들이 원하는 도서를 사전에 조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들을 전달했다. 전달된 도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과학 도서, 학습만화, 2025 동구 올해의 책 등 200여 권으로 각 센터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기연서 위원장은 “이번 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속에서 꿈을 찾고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동 퍼레이드 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백미인 주민참여 퍼레이드 ’추억의 동화 대행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 퍼레이드 추진단 단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충장축제 기본계획 설명 ▲동 퍼레이드 추진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동별 컨설팅, 안무 지도, 모뉴먼트 제작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워크숍 이후 ’퍼레이드 주제 선정 위원회‘를 지속 개최해 충장축제 기획위원회 위원, 13개 동 퍼레이드 기획단 대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13개 동 퍼레이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각 동에 최적화된 ’동화‘ 콘셉트의 퍼레이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올해 충장축제의 성공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한종)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잠정 중단됐던 ‘주남마을 기역이 니은이 주먹밥 데이’ 나눔 사업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아픔을 간직한 ‘민주·인권·평화의 마을’인 주남마을의 정신을 기억하고, 치유와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복지 특화 사업으로 관내 30개 경로당의 5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주먹밥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이다. 경로당별로 어르신 회원 20명이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삶을 돌보고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주먹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고 세대 간 가치를 공유하는 기억의 음식’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임한종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서 참여하고 연대의 의미를 실천하는 이 사업을 통해 주남마을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복지공동체를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희 지원2동장은 “지역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보건소와 호랑꼬두메 행복나눔센터,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총 3개소에 ‘동구 통합건강센터’를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 통합건강센터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1:1 맞춤형 건강관리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의료와 돌봄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 건강정보 제공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통합건강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6월 1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방의회 간 교류와 도농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제9대 후반기 고흥군의회 의장단 출범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시책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식을 갖기까지 고흥군의회는 협약 체결에 앞서 자매결연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설정한 후, 지난 2월 전체 의원에게 교류 희망 의회에 대한 의견을 받고, 3월에 의원협의회를 거쳐 수도권과 지방 간 균형 있는 협력 모델로 노원구의회를 최종 결정했다. 이어, 4월에는 양 의회 실무자 간 교류 의향을 확인한 뒤 고흥군의회가 먼저 노원구의회를 방문하여 공식 자매결연 간담회를 가졌으며, 상호 간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서 내용으로는 ▲의정활동 및 제도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 및 우수사례 교류 ▲지역 문화 및 특산물 소개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주민 누구나 이웃과 요리를 배워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돕는 요리 교실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송정2동 지사협은 마을복지건강계획 복지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광산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마을 내 혼자 사는 복지 대상자를 위한 요리 교실인 ‘잡았다 밥도둑’을 운영하고 있다. ‘잡았다 밥도둑’ 요리 교실은 송정다누리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공유 주방에서 월 1회 연다. 주민들은 오순도순 모여 재능기부 강사로부터 김치찌개, 두루치기, 된장찌개 등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배운다. 직접 음식을 한 뒤엔 식사까지 함께한다. 참여자 대부분은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들로 “평생 나를 위해 음식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직접 요리하고,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요리 교실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정2동 지사협은 11월까지 ‘잡았다 밥도둑’을 진행하며,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하구 송정2동 지사협 위원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요리 수업은 스스로 돌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동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호가정에서 제1회 ‘호가정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백일장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자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동 미래발전계획 실행 사업 중 하나다. 주민자치회는 호가정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글과 사진을 통해 호가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공모전 외에도 라탄 공예 등 만들기, 특산물 판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광산구 문화해설사가 호가정의 유래와 역사적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 호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상작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8월 동곡동 주민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류방용 동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어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6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 202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기후대응기금’의 예산 확대와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의 계획 및 집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400억원, 총 1,200억원 이상의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2024년도 실제 집행액은 202억원에 그쳤다”며 “계획대로 매년 4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재원 조달 및 집행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기후대응기금 중 융자성 사업비가 88억 9천만원인 반면, 비융자성 사업비는 1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기금을 소모성 사업에 사용하는 대신, 융자성 사업으로 전환해 원금 보존과 이자 수익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운용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도시형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저리 융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금 활용 범위 확대와 관련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