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모와 따로 사는 20대 빈곤 청년에게 생계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를 가구 단위로 지급하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부모와 따로 살고 있고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양구는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모의적용을 추진한다. 신청은 청년 본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정 밖 보호 청년인 경우 해당 보호기관의 의뢰서를 구비하면 더욱 빠르게 책정될 수 있다. 구는 생계급여 분리 지급과 함께 다양한 청년자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청년 빈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기념식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민의 날(10월 5일)은 추석 연휴와 겹쳐, 주민들의 가족 일정 등을 고려해 10월 2일로 앞당겨 열린다. 행사는 1부 기념식(17:00~18:20)과 2부 가을음악회(18:30~20:3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랑스런 계양구민상’을 비롯해 ‘모범구민상’, ‘모범시민상’ 등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2부 가을음악회 무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YB, 이은미, 조째즈, 서문탁, 천록담, 일레븐 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같은 날 낮 12시부터는 양궁경기장 앞 야외광장에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계양食(식)전’이 열린다. 관내 우수식품 시식 부스, 푸드트럭 운영, 축하 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삶을 빚다, 마음을 나누다. 은빛, 흙손 도자기 만들기' 특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예방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자기 수업은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경로당별로 1회기씩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직접 흙을 빚어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완성된 작품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로 공유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은빛·흙손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소근육 운동을 촉진해 인지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허환식)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푸드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188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45가구에 각 1포씩, 푸드마켓 이용자를 위해 43포를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세대와 기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H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복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단체장과 주요 품목 연구회 대표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고품질 유지와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 강화군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강화군연합회 ▲강화군 생활개선연합회 ▲강화군 친환경농업협회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 등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강화군 쌀작목연합회 ▲강화군 속노랑고구마연구회 ▲강화군 수박연구회 ▲강화군 배연구회 ▲강화군 토마토연구회 ▲강화군 포도연구회 등 6개 주요 품목 연구회의 대표들도 함께해, 총 12개 단체․연구회가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강화섬쌀’, ‘강화섬포도’ 등 지역 농특산물의 고품질 유지 방안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과제와 강화군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공유됐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가을철을 맞아 강화 농특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적기 수확과 수확 후 관리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강화군의 주력 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체국 금융개발원, 해양환경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6개 기관과 함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가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지역 농·특산품, 관광명소, 지역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기관은 ▲강화군 농·특산품 구입 ▲고향사랑기부 참여 ▲강화군 내 워크숍 개최 ▲관광지·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실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은 올해 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이 강화군 경제살리기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25일 전했다. 교육은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기법, 사례관리 연계방법, 지역사회 복지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지역 복지안전망의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복지 향상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동에 총 1,971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10. 3.~10. 9.)로 인해 납세자들의 원활한 신고·납부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2025. 10. 10.에서 10. 15.로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급여를 지급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8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납세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다. 납부는 남동구청 세무1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서 작성 후 납부서를 교부받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10월 15일까지 납부서로 납부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 및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징수하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 유의하여 신고·납부가 이루어져야 한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 증진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 중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만 지원이 가능했다. 남동구는 올해 5월부터 출산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 대상 확대 이후 4개월여간 총 348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 중 28명이 첫째아 확대 지원 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신청과 남동구 보건소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단, 남동구 추가 지원 대상은 출산(예정)일 기준 산모의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산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가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화음이 가을밤 바다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캐릭터 포토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직업계고 3곳에서 인천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강남영상미디어고, 계산공업고, 인천중앙여자고, 한국글로벌셰프고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인천 특성화고의 직업교육과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인천 바로알기’ 활동과 특산물·길탐방 코스를 진행하며 인천을 알렸다. 또한 베트남 전통음식·음료 만들기, 영상 편집, 자동화 설비 실습 등 현지 직업교육 체험과 양국 전통놀이 교류에 참여해 베트남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상호 이해가 중요함을 느꼈다”며 “학교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 속 AI 한 걸음’ 연수를 실시했다.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생 주도성을 기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도구 체험과 적용으로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P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접목해 독서 성찰에서 수업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연수는 총 3회 과정으로 ▲1차(9월 17일)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체험 및 AI 수업 사례 나눔 ▲2차(9월 24일) 생성형 AI 도구 활용 연수 ▲3차(10월 1일) AI와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연수로 진행된다. 참석 교사들은 “AI융합교육센터 현장에서 직접 연수를 받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융합교육 흐름을 이해하고 교사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공동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서화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출마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공약, 실천하는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공약을 세우고 실천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 학교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를 제작·배부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책임 있는 학생자치의 가치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임 있는 리더십을 체득해 건강한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예방법'개정에 따른 달라진 사안 처리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교감과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과 회복을 중점으로 한 학교폭력 사안 공정 처리 연수’를 열고, 개정 시행령 제17조의2(분리 예외 추가), 특수학생 조력인 신청 절차, 갈등 조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연수에서는 관리자 책임 강화, 관계 회복 중심의 예방 전략, 민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도 24일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아동학대·성폭력 관련 업무 처리 규정, 최신 생활지도 지침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갈등 조정과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과 신뢰받는 학교 문화 조성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양육자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양육자와 함께하는 성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G평생교육원 고명진 원장이 ▲성교육의 범위와 필요성 ▲아동·청소년의 성적 행동 실태 ▲가정에서의 성교육 가이드 등을 강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계획에 따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교육은 학교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