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2025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Korea)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CK는 글로벌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 공식 리그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최종 세 팀이 격돌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인천이 MICE 개최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인천 영종도의 대표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리며,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 활용을 통한 유니크베뉴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최초로 지상파(MBC)에서 생중계되어 더 많은 대중에게 e스포츠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LC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LCK’는 인터넷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상위 프로리그로, 이번 대회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전에 진출한 3개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국내 e스포츠 경기 최초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개최지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인천시가 지정한 41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중 하나로, 지역의 독창적 매력과 개성을 담은 대표 행사 공간이다. 인천시는 이번 ‘LCK’ 결승전 개최를 계기로,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천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기 외에도 팬 페스타, 포토존,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e스포츠 팬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5 LCK 결승전을 통해 젊은 세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학당-사운드&스크린 속의 인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중가요와 대중영화 속에 드러난 도시의 감성을 통해 인천의 공간을 바라보고, 대중문화에 담긴 인천의 이미지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개항기 이후 근대문물이 들어온 관문이었으며, 해방 직후에는 귀향객과 실향민들이 몰려든 항구였다. 산업화 시기에는 전국에서 이주민들이 모여든 공업도시로, 한국 근현대사의 축소판과 같은 역사를 보여 준다. 여러 지방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정착한 항구도시 인천은 대중가요, 영화에 도시의 이미지가 배어 있다. '연안부두(김트리오)', '이별의 인천항(박경원)', '비내리는 인천항 부두(배호)' 등은 인천항 관련 가요이다. 또한 '고양이를 부탁해', '슈퍼스타 감사용', '파이란', '실미도', '인천상륙작전', '차이나타운' 등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다. 이번 강좌는 총 5강으로 구성됐다. '인천에서 듣는 근대가요-아리랑에서 오빠는 풍각쟁이까지(장유정 교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최종 무대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글로벌 창업행사인 ‘SURF 2025 INCHEON’의 부대행사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총 24개 팀(일반부 12팀, 동아리부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9월 24일 오전(일반부)과 오후(동아리부)로 나뉘어 아이디어 발표를 하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 평가(80%)와 현장 평가(20%)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으며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동아리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시상식은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하병필 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캠프마켓 개방공간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일제강점기와 미군 주둔지의 역사를 품고 있는 캠프마켓을 문화·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원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은 팝페라 4인조 ‘꽃을 든 남자’의 감미로운 식전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포크 가수 박호명·수필여행, 국민가수 백영규,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남궁옥분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 선율 속에 과거의 추억과 오늘의 희망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음악과 캠프마켓의 역사적 장소성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시민들은 “캠프마켓이 단순한 군부대 부지가 아니라, 문화와 추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캠프마켓은 과거의 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ncheon Songdo ICCZ Travel Mart, )가 국내외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29개 사의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 49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전 매칭 시스템을 통해 총 288건의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170여 건)보다 약 64% 증가한 수치로, 상담 건수 확대뿐 아니라 상담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필리핀 회계사협회 총회’를 비롯한 4건의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행사를 확정했으며, 추가 4건의 유치 협의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약 1만 명 규모의 외국인 방문객을 확보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단체관광 비자 면제 제도 시행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구매자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다수가 의사결정권을 가진 대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시·군·구 및 산하 공공기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5년 11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에 따라 인천시 관내 공영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인천시는 수도권 서해안 중심 도시로서,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기관이 제도 시행 이전 충분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인천형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 사업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조례 제·개정 및 사업 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으로는 설치 방식(직접 설치·부지임대) 의견 수렴, 대부 요율 현실화,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공공부문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노인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건강권 확보와 처우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9주간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직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접종 지원대상은 만 50세 이상 ~ 만 65세 미만(1961. 1. 1. ~ 1975. 12.31.) 인천시 현업 종사 장기요양요원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이 해당된다. 인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경우이다. 재직기간이 동일한 경우에는 고연령 순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를 통해 접종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장기요양요원은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사전 협약한 지정병원(3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허지연 시 노인정책과장은 “날씨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8주간 관내 관광지 인근 음식점과 축산물 유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위생관리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지와 시장 주변의 음식점과 축산물 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거짓(혼동) 또는 미표시, 축산물 보관온도 미준수 등 총 10개 업소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세부적으로는 ▲수입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 2곳 ▲중국산 배추김치 및 고춧가루 사용 사실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혼동 표시한 업소 3곳 ▲냉장육을 냉동 보관하거나 냉동육을 냉장 보관하는 등 위생기준을 위반한 업소 3곳 ▲냉콩국수·공깃밥 등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2곳이 포함됐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음식점이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행사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에 인천시 기후환경대사인 홍일표 전 국회의원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뉴욕 기후주간’은 매년 각국 정치 지도자, 기업 CEO, 지방정부 대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기후행사로, 올해는 600여 개의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77개 당사국이 회원인 고위 기후행동 다층 파트너십(CHAMP)와 언더2연합(Under2 Coalition)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글로벌 장관급 회의(Global Ministerial)가 주요 일정으로 마련됐다 홍일표 대사는 한국 지방정부 대표급 고위직으로 유일하게 주요 회의와 고위급 세션에 참석해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산업과 항만 도시로서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며, CHAMP 파트너들과 국제적 협력 관계를 적극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제6회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도 R2 부지 민간제안사업’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도 깊은 재심의를 통해 본 사업이 시민 모두의 공감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최적의 방안으로 공모방식 도입을 권고하며 새로운 막을 열었다. 이는 지난 7월 제4회 위원회에서 보류됐던 ‘양해각서 체결대상자 선정’ 안건에 대한 최종 논의의 결과다. 위원회는 특정 제안을 채택하는 방식을 넘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이야말로 사업의 성공을 담보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는 길이라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위원회는 심의․자문 기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부결이 아닌, 오히려 복잡하게 얽혔던 실타래를 풀고 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된다. 이번 권고를 통해 인천시는 공정성, 투명성, 주민 수용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3회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시청역사 내에서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기 위한 홍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4일(음력 8월 13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산가족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준비했다. 통일부는 2023년 3월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를 통해 이산가족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기념일을 추석 전전날인 음력 8월 13일로 정한 것은, 2021년 실시된 제3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자가 희망한 날짜이기 때문이다. 전시에서는 이산가족의 날 소개, 이산가족 관련 현황, 손 편지, 고향 그림, 가족사진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접하고 그들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가족들과의 만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7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1.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은 7.2%에 그쳐, 인천이 수도권 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임이 확인됐다. 인천은 2024년 5월 출생아 수 증가율 반등 이후 같은 해 6월부터 꾸준히 전국 1위를 이어왔으며, 이번 성과로 전국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증가세는 단순한 출산율 상승을 넘어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혼인 건수 증가라는 긍정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혼인 건수도 1,234건으로 전월 대비 16.7% 늘어 결혼과 출산이 함께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저출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적 상황과 확연히 대비된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가 추진해 온 아이플러스(i+) 6종 정책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i+) 정책’을 통해 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종합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성묘객(客)의 편리한 성묘를 위한 온라인 성묘 및 키오스크 운영, 교통 대책 수립과 운영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잇따른 공휴일과 대체 휴무로 길어진 연휴에 대비하여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를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통제 및 교통 대책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사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추석 당일(10.6.)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그 외 기간에는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전년 대비 2대를 증차해 총 10대를 운영하고, 외부노선(부평삼거리역↔대형주차장)과 내부노선(대형주차장→별빛당→회랑형 봉안담)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분~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명절 연휴(10.5.~10.7.) 3일간 봉안당을 2시간 조기 개방(오전 6시~오후 6시)하고,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오전 8시부터 오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의 3단계 프로그램인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는 인천시, 인천TP,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 내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대학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단계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창업캠프(1단계, 6월), 창업디딤돌(2단계, 6~9월)에 이어 이번 창업경진대회(3단계)로 마무리됐다. 올해 창업경진대회는 13개 인천 지역대학에서 총 24개 팀(일반부 12개 팀, 창업동아리부 12개 팀)이 참가해 약 3개월 동안 준비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일반부)과 오후(동아리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한 팀당 15분 동안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문제정의 ▲문제해결 기여도 ▲실현 가능성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전문평가단(AC·VC 등)과 현장평가단의 심사 결과, ‘하이파이브’ 팀의 ‘간편한 무인 단기 렌탈 서비스’와